톱모델과 함께한 ‘쉐어 해피니스’ 파티 현장!
웃고, 즐기고, 가슴 따뜻한 나눔까지!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의 유쾌 발랄한 모델 다섯 명과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함께한 신명나는 ‘쉐어 해피니스’ 파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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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가 입은 셔츠형 패딩 재킷, 그래픽 프린트의 반팔 티셔츠는 모두 Adidas Originals by Neighborhood. 삼선 스트라이프 패턴에 곰돌이 로고가 새겨진 트랙 수트는 Adidas Originals by Nigo. 호연이 입은 심플한 울 트랙 톱은 Adidas Originals by Blue Collection. 화려한 프린트의 슬리브리스 드레스는 Adidas Originals by Mary Katrantzou. 버건디 컬러 니삭스는 American Apparel. 앵무새 프린트의 쇼퍼 크로스백은 Adidas Originals. 성진이 입은 타이거 프린트의 리버서블 트랙 톱은 Adidas Originals by Blue Collection. 지브라 패턴의 제트엑스 플럭스 운동화는 Adidas Originals×Italia Independent. 데님 셔츠는 Gap, 데님 팬츠는 A.P.C.. 화이트 티셔츠는 Uniqlo. 세온이 입은 화려한 패턴의 트랙 톱, 오버사이즈 실루엣의 스웨터 드레스는 모두 Adidas Originals by Mary Katrantzou. 블루 컬러의 비니는 Adidas Originals by Nigo. 정선이 입은 장미 패턴의 슈퍼 걸 트랙 톱은 Adidas Originals by Rita Ora. 데님 점프수트는 Zara. 
 
 
 
 
 
 
현란한 카무플라주 패턴의 헤비 다운 파카와 스웨트 팬츠는 모두 Adidas Originals Blue Collection. 멀티 컬러가 믹스된 제트엑스 플럭스 운동화는 Adidas Originals. 블랙 튜브 톱은 American Apparel.
 
진정선
모든 관계는 특별해요
올해 스무 살이 되면서 열일곱 살 때부터 일을 시작해 지금 4년차인데, 앞으로 어떤 길을 가야 할지 의문이 들었다. 변화가 필요했달까? 그래서 광주 부모님 집으로부터 홀로 서기를 했다. 술도 먹을 수 있게 됐고. 하하. 답답할 땐 한강이 최고다. 새벽에 촬영이 끝나도 혼자 들렀다 가곤 한다. 한강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고, 다 들어주고, 모든 것을 받아준다.
도움 주고 싶은 대상 무거운 짐을 들고 가는 할머니들.
고마운 사람 엄마! 진정 무한 사랑을 주는 존재다. 받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모든 것을 다 주는. 세상 모두가 등 돌린다 해도 끝까지 내 편이 돼줄 사람이다.
연말 계획 KTX를 타고 부산이나 여수에 갈까 한다.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연애의 발견>처럼 여행하다가 운명의 상대를 만날 수도 있겠지. 난 운명을 믿는다. 연애뿐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가 불가사의한 것 같다. 제주도에서 게스트하우스에 묵은 적 있는데, 누구나 스스럼없이 친해질 수 있는 공간이더라. 게스트하우스를 누비다 운명의 친구를 사귀게 되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왼쪽부터 호연이 입은 로고 패치 스타디움 파카는 Adidas Originals. 현란한 장미 패턴의 올인원 수트는 Adidas Originals by Rita Ora. 스니커즈 디테일이 프린트된 운동화는 Adidas Originals by Mary Katrantzou. 세온이 입은 블랙 앤 화이트 컬러 조합의 슈퍼 걸 힙합 트랙 톱, 레터링 장식의 롱 스웨트셔츠, 레오퍼드 패턴의 제트엑스 플럭스 운동화는 모두 Adidas Originals. 운동화 장식이 프린트된 스커트는 Adidas Originals by Mary Katrantzou. 네이비 삭스는 American Apparel. 정선이 입은 코트 드레스, 플라워 프린트의 운동화는 모두 Adidas Originals by Mary Katrantzou. 로고 장식의 블랙 롱 티 드레스, 플라워 패턴의 레깅스는 모두 Adidas Originals.
 
 
 
 
 
 
테이핑 장식의 덕다운 패딩 파카, 블루 컬러의 글러브, 스노 러시 부츠는 모두 Adidas Originals. 메시 소재의 프린트 드레스는 Adidas Originals by Mary Katrantzou.
 
황세온
자연은 내가 지켜주고 싶은 친구!
연말은 이 영화 일단 <비긴 어게인>을 추천한다. 영화 OST가 좋으니까 연말 분위기에 흠뻑 취해서 볼 수 있다. 그리고 연말엔 <해리 포터>와 함께! 어릴 때부터 하루에 열 번씩 돌려볼 정도로 해리 포터 마니아인데 지금 봐도 그렇게 재미있더라.
2014년 가장 소중한 인연 오늘 함께 촬영한 호연이와 정선이를 비롯한 에스팀 모델 식구들. 가족들과 떨어져 살고 있어 외로울 때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내 곁을 지켜주는 든든하고 고마운 인연이다.
올해 가장 예뻤던 순간 아흔이 넘으신 할머니를 위해 용돈 모아 운동화를 사드린 일! 비싸고 좋은 신발이 아니라 내내 죄송한 마음이 들었지만 손녀가 사드린 신발을 신고 아이처럼 행복해하는 할머니 모습을 봤을 때 내가 참 예뻐 보였고, 뿌듯했던 순간이었다.
자연이 주는 감동 어마어마하다. 자연은 내게 삶이나 다름 없다. 일곱 살 때부터 뉴질랜드의 대자연과 함께 컸기 때문에 평소 그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매 순간 느껴왔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구에 유용한 일 어릴 때부터 길들어진 물 절약 습관으로 설거지나 세안할 때 반드시 물을 받아놓고 사용한다.
연말 계획 뉴질랜드에서 절친이 한국에 온다. 친구와의 먹방 투어와 폭풍 수다! 상상만 해도 신나고 즐겁다.  
 
 
 
 
 
 
패치 장식의 스타디움 파카는 Adidas Originals, 그래픽 패턴의 카키 컬러 셔츠 재킷은 Adidas Originals by Neighborhood. 생지 데님 팬츠, 화이트 비니는 모두 Adidas Originals by Nigo, 카무플라주 패턴의 제트엑스 플럭스 운동화는 Adidas Originals×Italia Independent.
 
박성진
매 1분 1초가내겐 원동력이죠
삶의 테마 모델 일과 음악 프로듀스를 병행하고 있다. 내가 속해 있는 더 코홀트(The Cohort) 크루와 함께 작업 중인데 힙합과 함께 내 보이스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장르를 만날 수 있다. 내년 4, 5월에 무료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에너지 충전법 매 순간 내가 있는 공간과 그때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다. 오늘 <엘르> 쉐어 해피니스 촬영도 내겐 원동력이 된다.
SNS에 적힌 ‘Future Father’ 말 그대로 난 언젠가 아버지가 될 거다. 친구 같은 좋은 아빠가 되는 게 내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고. 내 아이가 흔들림 없는 가치관을 가졌으면 좋겠다.
바꿔보고 싶은 세상의 면 보편적인 틀에 자신을 맞추지 않기. 삶의 주체가 되어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나 잣대에 자신의 행복 기준을 두지 않았으면 좋겠다. 자신과 소중한 사람들을 사랑할 시간도 부족하지 않나.
올해 마지막 카운트다운 연말이 되면 사랑하는 사람들과 그 감정을 만끽하고 싶다. 올해가 얼마나 멋졌고, 행복했는지.
 
 
 
 
 
 
정선이 입은 미래적인 패턴의 점프수트, 어깨에 걸친 티셔츠는 모두 Adidas Originals by Mary Katrantzou, 블랙 스노 러시 부츠는 Adidas Originals. 세온이 입은 화려한 패턴의 보머 재킷과 미니드레스는 모두 Adidas Originals by Mary Katrantzou, 그레이 스노 러시 부츠는 Adidas Originals.
 
 
 
 
 
 
성진이 입은 유틸리티 스타일의 롱 덕다운 파카는 Adidas Originals by Blue Collection, 그레이 컬러의 트랙 수트, 운동화 일러스트레이션이 그려진 화이트 티셔츠는 모두 Adidas Originals by Nigo, 심플한 디자인의 제트엑스 캐주얼 미드 운동화, 그레이 컬러 피시맨 비니는 모두 Adidas Originals. 호연이 입은 퍼 후디 장식의 블랙 패딩 점퍼는 Adidas Originals by Blue Collection. 플라워 프린트의 운동화는 Adidas Originals by Mary Katrantzou, 실버 메탈릭 드레스는 H&M. 스트라이프 패턴 삭스는 American Apparel.
 
 
 
 
 
 
빅 포켓이 달린 카키 컬러 다운파카, 그레이 컬러 스웨트 팬츠는 모두 Adidas Originals, 로고 티셔츠와 블루 비니는 모두 Adidas Originals by Nigo, 허리에 묶어 연출한 셔츠는 Adidas Originals by Blue Collection, 불규칙한 패턴의 제트엑스 플럭스 운동화는 Adidas Originals×Italia Independent.
 
조민호
작은 일부터 실천하세요
인지도가 높아졌다 온스타일 <스타일로그> MC를 한 덕분이다. 지난번엔 카페에서 친구를 기다리다 졸았는데, 잠에서 깨어나니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더라. 손으로 ‘V’를 날려줬다. 하하.
항상 해피 바이러스가 가득한가 한번 엔돌핀이 돌면 모든 것이 재미있고 신난다. 하지만 원래는 낯도 많이 가리고 기복이 심한 편이라 고민이나 스트레스로 기분이 다운될 땐 표정을 잘 감추지 못한다.
힘들 때 극복법 우울할 때 신나는 노래를 듣는 사람도 있지만, 난 일부러 우울한 노래를 찾는다. 음악은 감정의 끝에 도달하게 해준다. 바닥을 치고 나면 오히려 기분이 풀리더라.
지구에 유용한 일 요즘 낚시와 서핑에 빠져 있는데, 최소한 내가 있던 자리는 오기 전과 동일하게 치워두려고 노력한다. 모두 자연 덕분에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니까! 사실 모든 사람들이 본인이 사용한 것만 잘 치워도 이렇게까지 되진 않았을 거다. 작은 일이지만 실천이 중요하다.
자선 경험 아이린이 지목해 등 떠밀리듯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했다. 그땐 솔직히 그 의미를 잘 몰랐다. 나중에 찾아보니 루게릭 병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기부를 활성화하는 깊은 뜻이 있더라. 얼음물을 맞았지만 100달러도 기부했다. 큰돈은 아니지만 여유로운 사람들만 자선을 하는 것은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카키 컬러의 덕다운 파카는 Adidas Originals by Blue Collection. 삼선 장식의 트레포일 레깅스는 Adidas Originals, 스터드 장식의 컬러풀한 운동화는 Adidas Originals by Mary Katrantzou, 블랙 뷔스티에는 H&M, 퍼 머플러는 에디터 소장품.
 
정호연
서로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면 행복해져요
요즘 나는 방송을 시작했다. <도슈코 4>가 끝난 이후 1년만이다. <더 모스트 뷰티풀데이즈>라고 뷰티와 패션, 연애 등 20~30대 여성들의 사연을 함께 고민하는 프로그램이다. 탤런트 소이현, 칼럼리스트 곽정은,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와 함께하는데 각자 역할이 다르다. 난 그중 가장 어린 나이로 비슷한 세대의 생각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기 위해 노력한다. 집단(?) 상담 같은 느낌이라 나도 힐링되는 기분이다.
콤플렉스 극복법 요목조목 따져봐도 예쁜 구석이 별로 없다. 하지만 내 얼굴이고 나름 개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유연한 마음 사람에게 상처를 받아 멘탈이 무너진 적 있다. 생각의 관점을 바꾸니 덜 힘들더라.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거지. 세상은 넓고, 다양하니까 재미있는 것 아닐까?
위안을 주는 존재 결국엔 사람이다. 힘들 때 가족이나 친구들부터 찾게 되니까. 사람한테 말 못할 고민이 있을 땐 반려견 양갱이에게 털어놓는다. 말은 못하지만 마음으로 대화가 가능하다.
위로가 되고 싶을 땐 맛집에 같이 간다. 아버지가 국밥집을 하기 때문에 어릴 적부터 맛 좋은 음식을 먹는 사람들의 행복한 표정을 수없이 봐왔다. 내가 데려간 맛집에서 지인들이 맛있게 먹는 걸 보면 그렇게 뿌듯할 수 없다. 기회가 닿는다면 음식점을 꼭 해보고 싶다.
 
 
 
Credit
- EDITOR 방호광
- 천나리
- 유리나 photographer 신선혜 DESIGN 오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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