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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과 찰떡 케미! 김영대 인생 캐릭터 모음.zip #요즘드라마
사극 연기로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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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스틸컷
김영대가 출연 중인 tvN <손해 보기 싫어서>가 흥미로운 스토리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인데요. 김영대는 극 중 김지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어요. 상대 배우 신민아와의 남다른 케미로도 주목받고 있고요.
호평이 이어지면서 김영대의 과거 출연작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2017년 데뷔한 김영대는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2019)>, SBS <펜트하우스(2020~2021)> 시리즈에 출연하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주연급 배우로 성장하며 다수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력을 선보였죠. 이번 글에선 그중에서도 특히 화제가 됐던 김영대의 인생캐릭터를 정리했으니 함께 살펴봐요.
#01. 톱스타 '공태성'으로 미니시리즈 첫 주연!
김영대의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면, 유독 연상의 여배우와 좋은 케미를 발휘한 작품이 많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손해 보기 싫어서>에 함께 출연 중인 신민아와는 무려 12살 차이가 나는데요. 이에 앞서 미니시리즈 첫 주연작 tvN <별똥별>에선 5살 연상의 배우 이성경과 완벽한 케미를 발휘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별똥별>은 각양각색 연예계 종사자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김영대는 극 중 '만인의 연인'으로 인기몰이 중인 톱스타 공태성 역을 맡아 여심을 사로잡았어요. 화려한 스타의 삶 이면에 있는, 인간적인 면모도 개연성 있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고요. 많은 이들에게 설렘을 선사한, 연예기획사 홍보팀장 오한별(이성경)과의 로맨스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당시 '꽁별커플'로 불리며 화제가 되자, "성경 누나가 많이 리드해줬다"라면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02. 생애 첫 사극도 성공적! 허당미 넘치는 왕 캐릭터로 시선 집중
김영대의 첫 사극 주연작,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도 언급하지 않을 수 없죠.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이헌(김영대) 앞에 혼인 사기꾼 소랑(박주현)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에요. 이 드라마에서 김영대는 왕 이헌 역을 맡아 한층 깊어진 내면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헌은 위엄 있는 왕의 모습을 시작으로 다양한 반전 매력을 지닌 캐릭터였는데요. 특히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가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혼인 사기꾼 소랑의 말에 그대로 속아 넘어가 심란해 하는 모습에선 그야말로 허당기 넘치는 사랑꾼의 모습이라는 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극이 전개될수록 상대 배우인 박주현과의 로맨스도 많은 이들에게 설렘을 선사했고요. 호평이 이어지면서 김영대는 그해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상을 받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답니다.
#03. 사극과 현대극 오가는 1인 2역으로 호평!
김영대는 <별똥별> 공태성에 이어 ENA <낮에 뜨는 달>에서도 톱스타 한준오 역을 맡았습니다. 이에 대해 김영대는 전작에서 맡은 공태성이 대중적인 스타라면, 한준오는 다소 철부지 느낌이 강한 스타라고 설명하기도. 작품 줄거리와 설정도 흥미로워요.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 버린 여자의 환생 로맨스를 그렸거든요. 김영대는 극 중 톱스타 한준오와 신라 출신 엘리트 귀족 도하 역을 맡았는데요. 설정상 현대극과 사극을 오가는 데다, 극 중 1인 2역을 맡은 만큼 전작보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상대 배우인 표예진과의 케미로도 화제가 됐는데요. 애틋한 서사부터 '혐관' 로맨스까지 흥미롭게 그려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어요.
Credit
- 글 이인혜
- 사진·영상 각 방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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