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전시 총정리! 이 링크를 J들이 좋아합니다
이번 연휴 데이트, 아래 서울 전시만 다녀와도 충분히 알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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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9 톰 삭스 전: 스페이스 프로그램-무한대>
전 세계의 사랑을 받는 미국 아티스트, 톰 삭스의 우주 탐사를 주제로 한 시리즈 <스페이스 프로그램> 다섯 번째 전시도 열리고 있습니다. 달 착륙선과 지상 임무 통제센터를 재현한 설치 작품, 우주 발굴품 전시, 거기다 라이브 퍼포먼스까지! 약 200여 점의 작품과 10여 점의 신작이 펼쳐진 전시는 단숨에 여러분을 우주 탐험의 세계로 빠져들게 할 거예요.









장소 DDP 전시 1관 (서울 중구 을지로 281)
기간 2025.4.25 - 9.7
<론 뮤익>
나랑 거인 보러 갈래? 현대 조각의 거장 론 뮤익의 전시도 성황리에 열리고 있습니다. 거인, 소인과 더불어 인간의 몸을 극사실적으로 재현하는 그의 조각들은 삶과 죽음, 존재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지죠. 특히 국립현대미술관만을 위해 100개의 해골로 구성한 대표작 <매스> 의 디스플레이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작가의 작업실 사진과 다큐멘터리도 곁들여 감상해보세요.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서울 종로구 삼청로 30)
기간 2025.4.11 - 7.13
<안소니 맥콜: 웍스 1972-2020>
20세기에 이미 21세기를 살았던 미디어 아트 거장, 안소니 맥콜의 개인전이 열립니다. 빛, 시공간, 관객과의 관계를 탐구해 온 그는 시네마, 조각, 설치, 드로잉, 퍼포먼스를 넘나드는 작업으로 주목받았죠. 이번 전시는 빛을 원뿔 모양으로 뿜어내는 대표작 <솔리드 라이트> 시리즈부터 초기 영화 작업까지, 50여 년간의 예술 세계를 총망라합니다. 특히 천둥소리와 함께하는 신작 <스카이 라이트>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하니, 1970년대부터 관객 참여 예술을 제안했던 그의 혁신을 직접 경험해보세요.







장소 푸투라 서울 (서울 종로구 북촌로 61)
기간 2025.5.1 - 9.7
<디올: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
파리, 런던, 도쿄를 거쳐 아홉 번째 도시인 서울에 상륙한 디올 전시. 디올 하우스 75년의 역사를 아카이브 의상, 스케치, 향수, 사진 등 300여 점의 에셋으로 압도적인 몰입형 공간에서 풀어냈습니다. ‘뉴 룩’이라 불린 옷 디자인, 정원에 대한 사랑, 장인 정신이 깃든 아뜰리에, 무도회와 파티를 향한 환상까지, 디올이 추구했던 테마를 섬세하게 풀어냈습니다. 블랙핑크 지수가 입은 드레스, 한국 아티스트와의 협업작도 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합니다.








장소 DDP 아트홀 1관 (서울 중구 을지로 281)
기간 2025.4.19 - 7.13
<끝나지 않을 대화>
피크닉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전설적인 록 아티스트 패티 스미스와 사운드워크 컬렉티브의 사운드 프로젝트입니다. 두 아티스트는 소리를 매개로 기억의 흔적을 발견한다는 공통점을 기반으로 10년 이상 협업해 왔는데요. 세계 역사와 인물들을 주제로 한 영상, 드로잉, 콜라주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 DMZ 지역의 토양을 활용한 설치작도 있으니 테라스 층까지 꼭 올라가 보세요!








장소 피크닉 (서울 중구 퇴계로6가길 30)
기간 2025.4.19 - 7.20
Credit
- 에디터 차민주
- 사진 각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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