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적인 버튼 디테일의 샤넬 레 꺄트르 옹브르 버튼
레 꺄트르 옹브르 버튼과 함께하는 올가을 뷰티의 첫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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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은 샤넬이 오랫동안 간직해온 유산이다. 행운의 클로버, 우아한 까멜리아, 별빛처럼 빛나는 꼬메뜨, 그리고 전설적인 N°5 보틀까지. 샤넬 스타일의 상징인 버튼은 늘 이야기를 품고, 룩을 완성하며, 작은 디테일로 큰 세계를 연다. 2025년 9월, 샤넬이 리미티드 에디션인 레 꺄트르 옹브르 버튼을 새롭게 선보인다. 표면에 새겨진 섬세한 버튼 모티프는 마치 꾸뛰르 오브제를 손에 쥔 듯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는 곧 가브리엘 샤넬의 세계에 바치는 가장 대담한 오마주다.

레 꺄트르 옹브르 버튼은 총 네 가지 팔레트로 출시된다. 소프트 핑크부터 강렬한 마젠타 퍼플까지, 매트·새틴·쉬머·메탈릭 텍스처가 교차하며 무궁무진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팔레트를 감싼 슬리브에도 팔레트마다 다른 버튼 디자인이 새겨져 있어,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마드모아젤은 새틴 라이트 핑크와 새틴 피치 핑크, 새틴 아이보리 베이지, 새틴 토프가 어우러진 팔레트로, 가브리엘 샤넬이 사랑한 행운의 상징인 클로버, 꼬메뜨, 숫자 5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화사하고 부드러운 컬러가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전한다.

꾸뛰르는 퍼플 브라운과 로지 베이지, 모브 토프, 딥 브라운으로 구성해 트위드와 퀼팅, 까멜리아 같은 샤넬 공방의 장인 정신을 담아냈다. 클래식하고 섬세한 뉴트럴 무드가 돋보인다.

스텔리어는 새틴 애쉬 베이지와 골드 하이라이터, 새틴 실버 블루, 새틴 얼씨 코퍼로 이루어진 팔레트로, 별빛처럼 반짝이는 쉐이드가 꼬메뜨 모티프와 어우러져 눈가에 신비롭고 화려한 빛을 더한다.

바로크는 쉬머리 브라이트 마젠타 퍼플과 새틴 라이트 골드, 새틴 코퍼 레드, 새틴 소프트 핑크의 강렬한 대비가 돋보이는 팔레트로, ‘플루’ 공방의 가볍고 호화로운 의상과 바로크풍 의상의 화려함을 연상시키며 풍부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강렬한 컬러 대비는 드라마틱함을 더한다.
샤넬은 하우스의 상징적인 버튼의 다채로운 매력을 재해석해 레 꺄트르 옹브르 버튼에 그대로 담아냈다. 올가을, 레 꺄트르 옹브르 버튼으로 누구보다 특별하고 매혹적인 뷰티 룩을 완성해보자.
Credit
- 에디터 이란영
- 사진 제공 샤넬 뷰티
- 디지털 디자인 오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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