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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비하인드컷 공개: 샤넬 향수의 현재와 미래를 경험하다

샤넬 뷰티 글로벌 앰배서더 정국의 여정은 샤넬 향수 연구소로 이어졌다. 그곳에 샤넬 하우스 조향사 올리비에 뽈쥬, 다시 말해 샤넬 향수의 현재와 미래가 정국을 기다리고 있었다. “환영합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프로필 by 정윤지 2025.12.30
샤넬 향수 연구소의 테라스에서 만난 정국.

샤넬 향수 연구소의 테라스에서 만난 정국.

가브리엘 샤넬이 기거했던 공간에서 샤넬 향수의 과거와 현재를 발견한 정국의 여정은 파리에서 차로 1시간가량 떨어진 샤넬 향수 연구소로 이어졌다. 그곳에 샤넬 하우스 조향사 올리비에 뽈쥬, 다시 말해 샤넬 향수의 현재와 미래가 정국을 기다리고 있었다. “환영합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샤넬 하우스 조향사 올리비에 뽈쥬가 샤넬 향수 연구소에 도착한 정국과 그의 팀을 반가운 미소로 맞이했다.


 정국은 샤넬의 여러 향수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으로 샤넬 뷰티 글로벌 앰배서더다운 면모를 보였다.

정국은 샤넬의 여러 향수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으로 샤넬 뷰티 글로벌 앰배서더다운 면모를 보였다.

북적이는 도심에서 벗어나 창밖으로 멀리 에펠탑이 보이고 근처엔 파리의 허파인 블로뉴 숲이 자리 잡고 있는 곳. 샤넬 향수 연구소엔 올리비에 뽈쥬의 작업실과 연구원들이 근무하는 향 연구실이 있어, 샤넬 뷰티를 대표하는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정국이 결코 지나쳐서는 안 되는 샤넬 향수의 심장부.


샤넬 향수의 심장부, 향 연구실로 들어가는 정국과 샤넬 하우스 조향사 올리비에 뽈쥬.

샤넬 향수의 심장부, 향 연구실로 들어가는 정국과 샤넬 하우스 조향사 올리비에 뽈쥬.

“샤넬 향수가 탄생하기까지 가장 자부할 만한 사실이자 차별점은 원료인 꽃에서부터 최종 제품에 이르는 전 과정에 샤넬이 직접 관여한다는 것입니다. 바로 여기에 샤넬의 장인 정신이 담겨 있어요.” 올리비에 뽈쥬는 샤넬 향수 연구소가 중심이 돼 프랑스 남부 그라스 농장과 농장 근처의 향 추출 팩토리, 샤넬 오피스 내 향수 부서 등이 긴밀하고 유연하게 운영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연구실 한켠에는 샤넬을 대표하는 향수들이 보관돼 있었다.

연구실 한켠에는 샤넬을 대표하는 향수들이 보관돼 있었다.

샤넬 하우스 조향사 올리비에 뽈쥬의 지휘 아래 다양한 꽃과 열매, 에센스의 향을 맡고 있는 정국.

샤넬 하우스 조향사 올리비에 뽈쥬의 지휘 아래 다양한 꽃과 열매, 에센스의 향을 맡고 있는 정국.

샤넬은 그라스에서 뮬(Mul) 가문이 재배하는 재스민과 메이 로즈 등 각종 꽃 원료를 독점적으로 공급받고, 갓 수확한 꽃은 농장에서 멀지 않은 공장에서 즉시 신선한 향의 에센스로 가공된다. 이는 샤넬 향수 연구소에서 다양한 레서피를 실험하고 블렌딩하는 재료가 돼 올리비에 뽈쥬만의 향수 공식이 만들어진다.


샤넬 향수 연구소에는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수많은 향의 원료들이 있다.

샤넬 향수 연구소에는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수많은 향의 원료들이 있다.

샤넬 향수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지는 샤넬 하우스 조향사, 올리비에 뽈쥬.

샤넬 향수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지는 샤넬 하우스 조향사, 올리비에 뽈쥬.

이렇게 정립된 샤넬의 향은 파리 근교 공장으로 보내져 최종 블렌딩과 숙성 과정을 거쳐 병입된다. ‘그라스’라는 도시가 샤넬 향수와 올리비에 뽈쥬에게 샤넬 향수의 시작점이자 ‘후각적 자양분’이라면, 샤넬 향수 연구소는 ‘후각적 두뇌’가 된다. 몇 년 전 <엘르>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올리비에 뽈쥬가 남긴 말이 떠올랐다. 그의 답변 속에서 샤넬 향수라는 단어를 ‘정국’으로 치환해 봤다.


샤넬 향수 연구소에 있는 올리비에 뽈쥬의 개인 작업실에서 마주앉은 올리비에 뽈쥬와 정국. 둘의 만남에서부터 샤넬 향수의 현재와 미래가 시작된다. 올리비에 뽈쥬가 건넨 시향지를 손에 든 채 샤넬 향수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

이토록 우아하고 단단하며 자신감 넘치는 샤넬 향수의 ‘코’와 타고난 재능과 뜨거운 노력으로 전 세계를 열광케 하는 올 라운더 아티스트의 만남. 샤넬 뷰티의 새로운 미래가 이곳에서 시작되고 있었다. “샤넬 향수(정국)의 아이덴티티는 복합적이면서 추상적입니다. 특정 원료에 갇히지 않고, 단일 원료의 미학을 변환시키려는 의지를 갖고 있어요. 샤넬 향수(정국)는 일종의 창작이자 스타일의 창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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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뷰티 에디터 정윤지
  • 피처 에디터 전혜진
  • 사진가 윤지용
  • 패션 스타일리스트 김영진
  • 헤어 스타일리스트 김화연
  •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다름
  • 아트 디자이너 이소정
  • 디지털 디자이너 김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