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줄 서서 먹는 버터떡 맛집 3
겉은 바삭한데 속은 쫀득한 식감으로 사랑받는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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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디저트 시장의 흐름이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SNS를 뜨겁게 달궜던 두바이 쫀득 쿠키의 열풍이 지나간 자리를 중국식 디저트인 '버터떡'이 채우고 있거든요. 찹쌀 반죽에 버터를 넣어 구워낸 이 디저트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겉바속쫀' 식감 덕분에 새로운 간식 강자로 떠오르는 중. 지금 주목받는 버터떡 맛집 3곳을 정리했으니 매장 방문 전 살펴보세요.
#01. 이웃집 통통이
서울 강남구에 자리한 <이웃집 통통이>는 국내에서 버터떡을 처음으로 선보인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의 버터떡은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아 더욱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 특징. 겉면은 까눌레처럼 바삭한데, 속은 찹쌀도넛처럼 쫀득해서 씹는 즐거움을 선사하죠.
버터떡은 현재 압구정점과 망원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매장 오픈과 동시에 구매가 가능하다고 해요. 다만 보통 12시에서 13시경이면 매진되는 경우가 많으니, 여유롭게 맛보고 싶다면 점심시간 전 방문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1인당 구매 수량은 3세트로 제한돼 있으니 방문 전 꼭 체크해 보세요.
#02. 카페 이오이
<카페 이오이> 버터떡
서울 마포구 대흥역 인근의 <카페 이오이>는 귀여운 하트 모양 버터떡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1개 1,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 덕분에 가볍게 사 먹기 좋은 것도 장점이죠. 실제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겉은 바삭한 호두과자 같은데 속은 촉촉한 델리만쥬 같다"는 흥미로운 식감 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버터떡만 먹으면 약간 아쉬울지도 몰라요. 이곳은 설기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떡카페거든요. 말차와 얼그레이, 슈크림 등 다양한 설기 라인업이 준비된 만큼 설기를 함께 맛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거예요. 한국적인 디저트와 현대적인 버터떡을 동시에 즐길 수 있을 테니까요.
#03. 구십이도
<구십이도> 버터떡
<구십이도>는 상하이 유학생 출신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이라 그야말로 '정통의 맛'을 자랑해요. 최근 이곳을 찾은 중국인 손님이 "고향에서 먹던 바로 그 맛과 모양"이라며 감탄했다는 일화가 알려지면서, 현지의 맛을 궁금해하는 이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또한 이곳의 버터떡은 버터의 고소한 향이 반죽 깊숙이 배어 있어 씹을수록 풍미가 진해지는 게 특징. 사장님의 팁에 따르면 아메리카노와도 잘 어울리지만 중국식 간식인 만큼 부드러운 밀크티와 곁들였을 때 더욱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버터떡은 매장마다 추구하는 스타일과 디자인이 조금씩 달라서 취향껏 골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를테면 <브레드 사우루스>의 버터떡은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마치 에그타르트 푸딩처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거든요. 그런가 하면 <르우>는 화려한 꽃 모양으로, <오우드 성수>는 마들렌 모양으로 버터떡을 선보여 눈길을 끕니다.
<르우> 버터떡
<오우드 성수> 버터떡
참, 버터떡은 갓 구워냈을 때 가장 맛있다는데요. 그게 어려울 경우 에어프라이어로 살짝 데우면 처음 식감에 가깝게 즐길 수 있다고 해요. 기호에 따라 연유나 시럽 등을 곁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 더욱 달콤하고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을 거예요.
Credit
- 글 이인혜
- 사진 각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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