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거리의 시선을 싹쓸이하는 패피들의 컬러 공식
컬러 해방의 시대가 찾아왔습니다. 무채색에서 벗어난 컬러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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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봄은 어느 해보다 활기찬 분위기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루한 올블랙 대신 다채로운 컬러 트렌드가 찾아왔기 때문이죠. 포인트는 비슷한 계열끼리 어우러진 톤온톤 스타일링보다 컬러 간 대비를 살린 컬러 블로킹 조합이 한층 눈에 띈다는 점입니다. 활기찬 분위기와 더불어, 조금 더 과감한 봄을 즐길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입니다.
Versace
과감한 컬러 매치, 라임과 레드
@novycane_
원색과 원색의 조합은 뻗은 손길을 잠시 주춤하게 만들죠. 강렬한 두 컬러를 함께 매치하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두려워할 필요는 없죠. 중요한 것은 역시 과감한 시도니까요. 라임 컬러의 탑과 강렬한 레드 팬츠, 서로 다른 원색을 조합하는 컬러 블로킹은 선명한 컬러 대비를 통해 스타일에 확실한 포인트를 더합니다. 때로는 이렇게 강한 두 색의 충돌이 오히려 스타일 지수를 한층 더 끌어올리기도 하죠.
부드러운 봄의 분위기, 퍼플과 그린
@caterina.iannolo
봄의 화사한 분위기를 룩에 담아내고 싶다면 이런 컬러 조합을 참고해보세요. 부드러운 보랏빛 상의와 산뜻한 그린 컬러의 조합은 그 자체로 봄을 연상시키죠. 포인트는 선명한 보라색보다는 흰 물감이 한 방울 떨어진 듯 부드러운 톤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그린 컬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조화롭고 은은한 봄 데일리 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파스텔의 러블리함이 더블로, 핑크와 스카이 블루
@yuki_injo
봄이 되면 한 번쯤 사랑스러움으로 무장한 러블리 룩을 입고 싶어지죠. 하지만 디테일이 과하게 들어간 아이템을 선택하기엔 조금 부담스러워지기도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컬러 조합의 중요성은 빛을 발합니다. 가장 쉽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해답이죠. 담백하지만 컬러 포인트가 들어간, 특히 파스텔 톤의 매치는 실패 없는 필승 조합입니다. 핑크와 블루처럼 보기 만해도 사랑스러운 조합이라면 봄을 즐기기에 충분하죠.
반대가 만나 더 매력적인 보라색과 오렌지
@karishkabalaban
톤온톤 스타일에 지루함을 느꼈다면, 보색 컬러의 조합으로 확실한 개성을 더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예를 들면 보라색과 오렌지 같은 조합처럼요. 서로 대비되는 컬러가 만나 각 색의 매력이 더욱 또렷하게 하며, 익숙하지 않은 조합이 신선함을 불어넣죠. 각 색이 어울릴지 고민된다면 약간의 재치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작은 액세서리, 자잘한 패턴, 약간의 디테일이 완성도를 좌우하는 법이니까요.
상쾌한 조합, 민트와 블루
@phine.g
올 시즌 컬러 트렌드 중에서 특히 민트 컬러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민트 계열의 산뜻하고 시원한 무드 덕분일까요? 따뜻해지는 봄 날씨에 청량함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이 특유의 매력을 살리기 위해서는 역시 블루 톤과의 조합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슷한 계열의 블루 톤이 스며들 듯 자리하며 선선한 느낌을 전해주죠.
한층 세련된 분위기, 네이비와 레드
@shan.kerr
그래도 여전히 과감한 선택이 두렵다면 블랙과 가까운 네이비 컬러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컬러 트렌드의 매력을 살려, 조금 화려한 포인트를 더하는 것을 빼놓을 순 없죠. 포멀한 무드의 네이비 컬러 수트에 반전 매력을 선사할 레드 컬러의 스타킹을 매치해보세요. 유쾌함이 더해져 한층 스타일리시하고 뻔하지 않은 룩을 완성할 수 있죠.
Credit
- 글 이지현
- 사진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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