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 베누아 워치는 주얼리라고 불러도 좋다
주얼리 하우스에게 시계는 손목 위 아트피스에 가깝다. 클래식 워치에 보석을 더한 베누아 드 까르띠에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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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하우스에게 시계는 단순히 시간을 확인하는 도구가 아니다. 손목 위에서 보석처럼 빛나는 하나의 오브제에 가깝다. 각 메종은 아이코닉 워치를 통해 브랜드 미학을 표현해 왔고, 시대가 변해도 그 상징성은 여전히 유효하다. 샤넬의 프리미에르는 샤넬 N°5 향수 병의 스토퍼에서 영감받은 디자인으로, 지금까지 많은 이들의 워너비 워치로 자리 잡았다. 보석처럼 손목을 휘감으며 주얼리와 워치의 경계를 허무는 불가리의 세르펜티, 비대칭 곡선으로 우아함을 강조한 피아제의 라임라이트 갈라 역시 메종의 미학을 상징하는 모델이다.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옐로골드 베누아 드 까르띠에 워치는 가격 미정, Cartier.
까르띠에는 오랜 클래식 워치에 보석을 더해 독보적 존재감을 보여준다. 바로 베누아 드 까르띠에다. 타원형 케이스 위에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화려함을 더하면서도 고유의 우아함을 잃지 않는다. 이처럼 클래식하면서도 화려한 워치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시계는 더 이상 시간을 확인하는 기계가 아니다. 손목 위에 놓인, 나만의 작은 아트피스에 가깝다.
Credit
- 에디터 장효선
- 사진가 장승원
- 아트 디자이너 이소정
- 디지털 디자이너 오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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