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돈크라이 이현·쿠미·미아·베니가 직진하는 하루
미니 1집 ‘애프터 크라이'로 돌아온 베이비돈크라이의 컴백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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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꿈을 치환하는 방식
팀 리더죠. 리더가 된 이후, 스스로에게 자주 하는 말은
“내가 힘든 것보다 멤버들이 더 힘들 거다”는 말을 자주 해요. 자연스럽게 멤버들을 한 번 더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좋은 배려심이네요. 리더로서 꼭 지키고 싶은 기준이 있을까요
어떤 역경이 와도 늘 멤버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들이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리더가 되는 게 목표예요.
한국과 일본, 서로 다른 언어와 환경에서 자라온 네 사람이 ‘베이비돈크라이’라는 이름으로 묶였을 때, 가장 크게 다가온 마음은
‘배려’ 같아요. 아무래도 네 명 모두 성장 환경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다 보니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면서 맞춰왔는데, 그러다 보니 점점 자연스럽게 하나가 돼 가는 느낌이에요. 이번 첫 미니 앨범 <After Cry>가 그런 성장을 보여줄 수 있는 기점이면 좋겠어요.
패턴 스커트는 Shushu/Tong. 스터드 레더 벨트는 August Barron. 벨트에 장식한 아이웨어는 Gentle Monster. 화이트 톱과 아이웨어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네 명의 멤버가 공통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태도나 약속이 있다면
저희 네 명은 언제나 ‘서로를 가장 먼저 생각하자’고 약속했어요. 그리고 ‘감사함’도 함께요. 데뷔 직후부터 ‘체리즈(팬덤명)’가 정말 많이 아껴준다는 걸 매 순간 느끼거든요. 이 두 가지 마음이 이어진다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을 것 같아요.
팀에서 유일하게 본명으로 활동하고 있죠. 그 선택에 어떤 마음이 담겨 있었나요
본명으로 활동하는 만큼, 체리즈에게 꾸밈없는 저를 보여줄 수 있게 됐어요. 좀 더 솔직하고 투명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감사한 부분이 크죠.
5년 동안 연습생 기간을 지냈어요. 그 시간을 버티게 해 준 건 무엇일까요
어릴 때부터 자신에 대한 확신은 늘 있었어요.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언젠가는 알아봐 주겠지’라는 마음으로 버틸 수 있었죠.
동요 서바이벌 프로그램 <위키드>에 출연했던 어린 시절과 지금의 이현 사이에는 어떤 마음의 변화가 생겼을까요
그때는 너무 어려서 ‘잘하고 싶다’는 마음보다 ‘재밌다’는 마음이 컸다면, 지금은 제 노래로 누군가에게 힘을 주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어요. 그런 에너지를 바탕으로 우리들만의 따뜻한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싶어요. 뭐든지 다 해낼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이현이 입은 화이트 톱과 아이웨어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미아가 입은 핑크 톱은 August Barron. 실버 립 커프는 Useless objects. 딸기 링은 Yvmin. 롱 슬리브 톱과 스커트, 레더 벨트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베니가 입은 그레이 스웨트 재킷은 Standalone. 아이웨어는 Gentle Monster. 쿠미가 입은 스트라이프 니트는 Miu Miu. 이어링은 Yvmin.
곧 컴백을 앞두고 있죠.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이번 첫 미니 앨범이 우리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활동인 만큼 표정이나 표현 방식에 대한 고민이 깊었어요.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죠.
지금의 베이비돈크라이를 가장 정확하게 설명하는 단어는 무엇일까요
‘자신감’이요. 이번 컴백을 준비하며 “자신감 있게!”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어요. 그러다 보니 멤버 모두 이번 활동에 대한 확신이 커졌어요. 지금의 우리는 그 세 글자로 수식할 수 있는 팀이에요.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도 ‘자신감 있게’ 이야기해 볼까요
앙코르 무대를 꿈꾸고 있어요. 그 무대에 섰다는 건 베이비돈크라이와 곡 모두 사랑받았다는 의미니까, 꼭 한 번 경험해 보고 싶어요.
무대가 끝난 직후에 축하 파티를 여는 건 어때요
너무 좋죠! 데뷔 이후에는 제대로 축하 파티를 해본 적 없어서, 그 순간이 오면 우리 모두에게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베니가 춤으로 꺼내는 마음
그레이 스웨트 재킷은 Standalone. 레터링 드레스는 Ashley Williams. 아이웨어는 Gentle Monster. 클리어 링은 Yvmin.
본명은 ‘강한빛’이에요. 베니라는 활동명은 어떻게 갖게 됐나요
원래 본명을 쓸 계획이었어요. 그런데 예명을 쓰면 무대 위의 나, 일상의 나를 구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베니’라는 활동명은 아이들(i-dle) 전소연 PD님이 지어주신 이름인데, 자주 듣다 보니 제 이미지와 잘 맞는 것 같았어요. 이제 다른 이름은 상상 못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느껴져요.
팀 멤버 중 회사에 가장 먼저 들어왔어요. 처음 이 팀의 밑그림을 봤을 텐데요
맞아요. 언니들 첫인상이 아직도 선명해요. 처음엔 조금 어색했어요. 낯도 가리고, 눈치도 보고요. 그런데 또 금방 잘 맞아서 웃음이 터지더라고요. 함께 합을 맞췄던 날도 기억나요.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그때 ‘아, 우린 한 팀이 되겠구나’ 하는 느낌이 왔어요.
이 팀은 어떤 교집합으로 이뤄졌는지
아무래도 성격과 문화가 다르니까 처음에는 맞추는 시간이 걸렸어요.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커진 이후로 더 잘 맞는 팀이 된 것 같아요. 재미있는 건 모두 식성이 비슷하다는 거예요(웃음). 우리 모두 한식도 좋아하고 일식도 좋아해요. 다 같이 밥 먹으러 가는 시간이 정말 즐거워요.
팀에서 메인 댄서입니다. ‘F girl’이나 ‘I dont care’ 같은 곡에서 도입부 댄스 브레이크도 맡았고요
맞아요. 도입부를 맡는다는 건 매번 큰 책임감처럼 느껴져요. 무대의 첫 몇 초가 그 공연의 분위기를 결정하거든요. 표정이나 시선 처리를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지 자주 연구해요.
춤은 말보다 솔직한 표현이잖아요. 베니가 춤으로 자주 꺼내는 감정은 무엇일까요
‘갈망’이요. 매번 ‘더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이 커요. 어제보다 잘하고 싶고 ‘어제의 나’라는 한계를 또 한 번 넘어보고 싶어요. 그런 목마른 감정이 춤에 담기는 것 같아요.
쿠미가 입은 스트라이프 니트는 Miu Miu. 화이트 레이스 스커트는 Yuhan Wang. 이어링은 Yvmin. 이현이 입은 플라워 패턴의 스커트는 Shushu/Tong. 스터드 레더 벨트는 August Barron. 화이트 톱과 아이웨어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훗날 누군가 베니의 무대를 떠올릴 때 어떤 마음이면 좋을지
‘춤을 잘 춘다’는 생각보다 ‘저 사람 진짜구나’라는 느낌이면 좋겠어요. 기술이나 동작의 완성도도 중요하지만 오래 남는 건 결국 감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제 무대가 완벽하기보다 한 사람이 진짜로 뛰고 있는 순간으로 기억된다면 더할 나위 없을 거예요.
원래 꿈이 댄서였다고요
네. 어릴 때는 낯도 많이 가리고 수줍음도 많았는데 춤출 때만큼은 저를 표현하는 게 너무 재미있었어요. 스트리트 댄스를 배우면서 다양한 감정을 몸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게 좋았어요. 돌이켜보면 가수, 아이돌이라는 꿈도 그런 의미에서 출발한 것 같아요. 매 순간 새로운 무대, 새로운 장르에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으니까요.
데뷔하고 나서 스스로 달라졌다고 느낀 순간이 있다면
팬들과 직접 만났을 때요. ‘내 감정을 이렇게 솔직하게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라는 걸 처음 느꼈어요. 예전에는 눈에 보이는 결과만 생각했는데 지금은 무대 위의 순간 그 자체에 마음을 쏟게 돼요.
1집 미니 앨범 <After Cry> 발매를 앞둔 지금, 가장 욕심나는 건 무엇인가요
더 많은 체리즈가 생기는 거요. 이번 미니 앨범이 우리를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는 기점이 됐으면 좋겠어요. 기회가 된다면, 시상식 무대에서 멋지게 공연하는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어요.
미아가 순간을 기록하는 이유
일본 도쿄 출신이에요. 한국에 처음 왔을 때 기분이 어땠나요
가족과 거리도 멀었지만, 한국어를 전혀 몰라 불안감이 컸어요. 음악도 제대로 배워본 적 없었거든요. 다른 한편으로는 설레는 마음도 있었죠. 새로운 공간에서 꿈을 시작하는 느낌이었거든요.
데뷔를 준비할 때보다 많이 성장했다고 느끼는 부분은
연습생 시절에 느꼈던 불안함이 지금은 책임감이 됐어요.. 팬들이 응원해 주시는 걸 직접 느끼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죠. 어떤 모습의 저라도 좋아해 주신다는 말을 들으면 더 힘이 나요.
핑크 톱은 August Barron. 실버 립 커프는 Uselessobjects. 딸기 링은 Yvmin. 화이트 톱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팀에서 맡고 싶은 역할이 있다면
‘에너지’ 담당이요. 멤버들과 장난치고 노는 걸 좋아해요(웃음). 한동안 힘이 없다가도, 멤버들의 텐션이 커지면 제 목소리도 덩달아 커져요.
활동하면서 늘 마음 속에 지키고 싶은 기준이 있나요
어디에 있든 변하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누가 보고 있을 때만 열심히 하는 사람이 아니라, 항상 같은 마음으로 노력하는 사람, 그게 제 목표이자 기준 같아요.
좋은 시너지네요. 데뷔를 앞두고 스스로 자주 되뇌는 말이 있나요
‘이 순간을 소중히 보내자’. 행복한 감정도 힘든 감정도 오롯이 지금만 느낄 수 있잖아요. 언젠가는 지금을 그리워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지금도 데뷔 무대가 그리울 때가 있거든요. 가장 절실했던 우리, 가장 애정했던 무대가 느껴져요.
팀 활동을 하면서 가장 즐거운 순간은 언제인가요
체리즈의 응원을 접할 때요. 멤버들과 같은 무대에 서 있는 것 자체도 행복한데, 거기에 팬들이 응원해 주면 에너지가 샘솟아요.
체리즈를 떠올리면 어떤 단어가 먼저 떠오르는지
음, ‘설렘’이요. 요즘은 ‘책임감’도 많이 느껴요. 팬들이 응원 메시지를 보내주면 기대에 잘 부응하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들거든요. 설렘과 책임감 모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가 됐어요.
쿠미가 입은 스트라이프 니트는 Miu Miu. 화이트 레이스 스커트는 Yuhan Wang. 이어링은 Yvmin. 이현이 입은 플라워 패턴의 스커트는 Shushu/Tong. 스터드 레더 벨트는 August Barron. 화이트 톱과 아이웨어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팀을 ‘순수하지만 강인한 존재’로 표현하고 있어요. 어떤 순간에 이런 표현을 실감하나요
다 같이 무대 하고 내려와서 숨 고를 때요. 그때의 잔잔한 정적이 좋아요. 같은 순간에 네 명이 같은 마음으로 무대를 했구나 생각하면 괜스레 행복하달까요.
큰 동기부여가 되겠어요. 일상적인 질문도 해볼게요. 쉬는 날은 어떻게 보내는지
무조건 밖에 나가요. 일어나자마자 ‘오늘 어디 갈까?’ 하면서 준비하죠. 요즘 성수동 팝업 숍 같은 곳도 많이 돌아다녔어요. 볼 게 많아서 휴일마다 즐거워요.
한국에 처음 왔을 때, 편의점에서 진행하는 1+1 프로모션이 인상 깊었다고요. 요즘 가장 인상 깊은 한국 문화나 프로그램이 있다면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환승이 되는 게 너무 신기해요! 처음에는 진짜 놀랐거든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는 저에게는 정말 좋은 시스템이라 감동받았어요(웃음).
곧 첫 미니 앨범 <After Cry>가 발매돼요. 활동을 준비하면서 가장 욕심나는 부분은 뭐예요
행복하게 무대를 끝마치는 거요. 멤버들과 이야기했어요. 우리가 진심으로 무대를 즐기면, 보는 분들도 에너지를 받을 수 있다고요. 우리만의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드릴 거예요.
쿠미가 장식하고 싶은 것
스트라이프 니트는 Miu Miu. 펜던트 장식의 화이트 레이스 스커트는 Yuhan Wang. 골드 이어링은 Yvmin.
초등학생 때 트와이스 공연을 보고 아이돌을 꿈꿨다고 들었어요. 그 순간이 꽤 선명하게 기억에 남은 것 같아요
지금도 공연장에서 (트와이스) 선배님들이 처음 등장했을 때가 기억나요. 공연장이 갑자기 환해지는 느낌이었죠. ‘나도 저 무대에 서 보고 싶다’고 처음 생각했던 것 같아요.
곧바로 춤을 배우기 시작한 건가요
네. 라이브 영상도 많이 보고 춤도 배우면서 점점 아이돌이 되고 싶어졌어요.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다 보면 힘든 순간도 많잖아요
그럼요. 한국어, 노래 다 어려워서 힘들었죠. 그럴 때마다 자신에게 ‘무섭지만 도망치지 말자’고 되뇌었어요.
도망치지 말자, 큰 용기가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웃음). 그 말을 줄곧 생각하면서 연습했어요. 가끔 자신은 없지만 각오 하나만 갖고 한국으로 향했던 날을 회상하곤 해요. 그때의 나를 만나면 ‘너 정말 용감했구나’라고 칭찬해 주고 싶어요.
무대 위의 쿠미와 무대 아래의 쿠미는 마음의 온도가 다른가요
온도는 크게 다르지 않아요. 다만 퍼포먼스를 할 때만 제 안쪽에서 무언가 불이 붙는 느낌이에요. 평소에는 늘 조용한 편이거든요.
무대에 진심이군요. 요즘 가장 욕심 나는 건 뭔가요
한국어를 더 배우고 싶다는 마음이 많이 커졌어요. 일본에 있을 때는 암기로 하는 공부가 힘들었는데, 이곳에 와서는 한국어를 잘하고 싶다는 의욕이 생겨요.
데뷔하고 나면 ‘잘하고 싶다’는 마음도 좀 더 다른 방향으로 나아갈 것 같아요. 어떤 가수가 되고 싶은지
잘하는 사람보다 잊히지 않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누군가의 기억 속 한순간을 장식할 수 있는 존재처럼요. 어려운 일이지만 끊임없이 노력 중이에요.
그런 목표는 무대에 서는 태도와 연결될 것 같아요
네. 어떤 날이든, 무대에서만큼은 진실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선 감정 표현을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무대 위에서 스스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지
표정이요. 노래를 잘 부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표정을 통해 감정을 더 잘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팬들에게 우리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전할 수 있는 요소라고 느껴요.
서로 다른 배경에서 자라온 네 사람이 '베이비돈크라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하면서 접한 강점은요
많은 것들이 있지만, 다르기 때문에 오히려 부족한 부분을 서로 채워줄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미니 앨범 <After Cry>를 준비하면서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되새겼는지 궁금해요
‘울고 난 뒤의 얼굴을 숨기지 말자’는 메시지가 와닿았어요. 강한 척하지 않는, 우리만의 강함을 보여주고 싶었죠. 체리즈 덕분에 우리가 강해졌다는 걸 증명하고 싶어요. 예전에는 누군가의 응원이 한 사람, 한 팀을 어디까지 강하게 만들 수 있는지 미처 몰랐어요.
올해 안에 이루고 싶은 목표도 있을까요
“직접 보면 더 대단하다”는 말을 듣는 그룹이 되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서 많은 부분을 노력하고 있어요.
지금의 베이비돈크라이를 가장 정확하게 설명하는 단어는
‘미완성’이요. 미완의 가치를 굳이 숨기지 않는 게 지금의 우리거든요. 각오만큼은 이미 어른에 닿았다고 생각해요.
Credit
- 에디터 박찬 / 유리나
- 사진가 김신애
- 헤어 아티스트 장혜연
-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수연
- 패션 스타일리스트 하정
- 아트 디자이너 정혜림
- 디지털 디자이너 민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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