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S

김무열X이성민 필승 조합 볼 수 있는 작품 3

김무열과 이성민은 넷플릭스에서만 두 번의 청소년 관련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다.

프로필 by 이인혜 2026.06.08

배우 김무열과 이성민이 다시 한번 뭉쳤습니다. 넷플릭스 <소년심판>과 영화 <대외비>에 이어, 신작 <참교육>으로 벌써 세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죠.



#01. 김무열X이성민의 세 번째 작품, 넷플릭스 <참교육>


넷플릭스 <참교육> 스틸컷

넷플릭스 <참교육> 스틸컷


지난 5일 공개된 넷플릭스 <참교육>은 선을 넘는 학생, 교사, 학부모로 인해 무너진 대한민국의 교권과 교육현장을 지키기 위해 창설된 교권보호국의 통쾌한 활약을 그린 작품이에요. 김무열과 이성민의 열연도 돋보였는데요. 김무열은 극 중 학교에서 벌어지는 문제들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시원하게 해결하는 교권보호국 감독관 나화진을, 이성민은 교권보호국을 창설한 교육부 장관 최강석 역을 맡아 극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갔어요. 호평이 이어지면서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톱10 시리즈'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두 배우의 케미는 촬영장 밖에서도 이어졌습니다. 김무열은 <소년심판>에 이어 홍종찬 감독, 이성민과 함께 다시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이번에도 믿음을 가지고 임했다"라며 "역시나 만족스러운 작업이었다"라고 제작발표회에서 말했습니다. 덧붙여 "단순히 소비하는 것을 넘어선 작품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얘기해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죠. 그는 또, "이성민과는 세 번째 작품"이라면서 "이성민과 함께라면 그저 안도감이 들었고, 뭐든지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도 생기더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성민 역시 김무열과의 호흡에 대해 "좋았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김무열과 만나는 건 늘 설렜다. 작품마다 변화하는 얼굴을 보는 게 신기한 경험이었다. 특히 이 작품에선 다른 얼굴을 볼 수 있어서 작업하며 매우 행복했던 기억이 난다"라며 화기애애했던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02. 넷플릭스 <소년심판>에서 김무열이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넷플릭스 <소년심판>

넷플릭스 <소년심판>


두 배우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넷플릭스 <소년심판>(2022)은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 심은석(김혜수)이 지방법원 소년부에 부임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소년범죄와 그들을 둘러싼 이들의 이야기를 조명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에서 김무열은 연화지방법원 소년형사합의부 좌배석 판사 차태주 역을 연기했습니다. 어린 시절 가정폭력을 겪은 피해자이자, 소년원 및 검정고시 출신 판사로서, 어떤 순간에도 아이들을 우선시하는 입체적인 인물을 담백하게 그려내 좋은 평가를 받았죠.


넷플릭스 <소년심판>

넷플릭스 <소년심판>


이성민은 극 중 소년형사합의부의 부장판사 강원중 역을 맡았습니다. 18년 차 판사로 오랜 기간 법원에 몸담으며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을 겪고 있는 인물을 특유의 무게감 있는 연기로 풀어냈어요. 참, 이성민의 강렬한 존재감은 함께 연기한 동료에게도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특히 김무열은 극 중 이성민이 연기한 강원중 부장 판사를 배웅하는 장면을 가장 인상적인 순간으로 꼽기도 했어요. 그는 "강원중 판사를 향한 차태주의 마음을 넘어서 인간으로서 선배에 대한 호감이 많이 생겼다"라면서 "제 쪽으로 카메라를 비추지 않을 때도 하염없이 눈물이 났다"라고 당시의 솔직한 감정을 털어놓기도 했죠.



#03. 영화 <대외비> 이성민이 김무열 칭찬하면서 한 말


영화 <대외비>

영화 <대외비>


김무열과 이성민의 두 번째 만남은 영화 <대외비>(2023)에서 성사됐습니다. 이 영화는 1992년 부산을 배경으로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그리고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는데요. 배우들의 열연과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에 힘입어 제20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제25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경쟁 섹션에 공식 초청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영화 <대외비>

영화 <대외비>


배우들의 열연 역시 빛을 발했습니다. 특히 이성민은 김무열의 파격적인 변신을 두고 각진 머리 스타일과 분위기가 진짜 깡패 같아 사나운 사람인 줄 오해했다는 일화를 전하기도 했어요. 덧붙여 "<대외비>를 끝내고 찍은 <소년심판>에서 무열 씨를 다시 만났다"라며 "어떻게 이런 얼굴로 나타날까 싶어서 굉장히 극찬했던 기억이 난다. 앞으로 엄청난 기대주가 될 거라 확신한다"라고 그를 칭찬했습니다.


관련기사

Credit

  • 글 이인혜
  • 사진 넷플릭스·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