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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데이아가 스파이더맨을 입는 방법 6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월드 투어 패션 속 숨은 거미를 찾아보세요.

프로필 by 한지원 2026.07.04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개봉을 앞두고 월드 투어 중인 젠데이아의 룩이 화제입니다. 착장 곳곳에는 놀라운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스파이더맨을 향한 거미 힌트가 숨겨져 있는데요. 드레스부터 작은 액세서리까지. 자세히 들여다볼수록 놀라운 젠데이아의 메소드 드레싱을 6단계로 파헤쳐 봤습니다.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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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로다테 2020 FW 컬렉션

@rodar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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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데이아의 첫 시작은 시폰 소재의 로다테 드레스였습니다. 상체 부분을 자세히 보면 크리스털로 장식된 거미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된 정교한 비즈 아트죠. 런웨이에서는 시스루 드레스로만 공개된 파격적인 스타일이었는데요. 젠데이아는 여기에 블랙 팬츠를 레이어드했습니다. 노출은 줄이고 세련된 느낌을 더한 그만의 센스가 돋보이죠.



2단계: 조르지오 아르마니 1990 SS 컬렉션

@spiderman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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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서 젠데이아는 드레스 전체가 거미줄인 파격적인 룩을 선보였습니다. 스킨톤의 안감 위로 정교하게 짜인 거미줄과 비즈 디테일이 단번에 시선을 끌죠. 가벼운 시스루 소재에 자수를 새겨 거미줄의 아슬아슬한 느낌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이 룩의 진짜 묘미는 넥 라인. 자세히 보면 아주 작은 거미 한 마리가 숨겨져 있습니다. 여기에 티파니 이어링까지 매치해 룩을 우아하게 마무리했습니다.



3단계: 리디아 쿠르테이유 주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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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포토콜에서는 다크하고 매혹적인 무드를 보였습니다. 루이 비통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제작한 커스텀 투피스를 착용했습니다. 짧은 베스트와 로우라이즈 스커트를 매치해 그의 긴 실루엣을 강조했죠. 멀리서 보면 심플한 올 블랙 룩 같지만, 디테일은 주얼리에 있습니다. 리디아 쿠르테유의 아치듀크 컬렉션 주얼리를 착용했는데요. 거미줄 디자인에 영롱한 사파이어가 더해졌죠. 메이크업은 스모키하게 마무리해 한층 어둡고 진지해진 분위기의 스파이더맨 스타일링을 완성했습니다.



4단계: 존 갈리아노 1997 빈티지 드레스

@zend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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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는 반전적인 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죠. 앞에서 보면 우주나 밤하늘이 떠오르는 깊은 네이비 컬러의 실크 슬립 드레스이지만, 뒤를 돌면 백 라인이 완전히 노출되어 있는 파격적인 모습입니다. 이 놀라운 반전 드레스는 존 갈리아노의 컬렉션입니다. 뒤에 늘어진 실버 체인이 실제 거미줄처럼 연출됐죠. 상단 중간에는 거미 모양의 실버 참이 자리 잡아 스파이더맨 콘셉트가 완벽하게 담겼습니다.



5단계: 레드 프린티드 빈티지 티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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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는 믹스매치 룩을 선보였습니다. 화이트 컬러의 크리스찬 루부탱 스틸레토 힐을 착용한 것에 반해, 원피스처럼 연출한 티셔츠는 그가 이베이에서 찾아낸 단돈 5만 원짜리 빈티지 스파이더맨 그래픽 티셔츠였죠.



6단계: 베르사체 1997 FW 컬렉션

@zend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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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에서는 젠데이아가 스파이더맨 그 자체가 되었습니다. 완벽한 스파이더맨 컬러와 모던한 실루엣이 젠데이아를 위해 제작된 의상 같지만, 사실 잔니 베르사체의 컬렉션인 1997 FW 아카이브 피스입니다. 반짝이는 레드 크롭 톱과 블루 미니 스커트를 매치했는데요. 레드와 블루 컬러의 조합에서 스파이더맨의 오리지널 슈트가 자연스럽게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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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어시스턴트 에디터 한지원
  • 사진 Getty Images∙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