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부터 원태민까지, '김부장' 특별출연 명장면
'김부장'에 깜짝 등장한 배우들이 드라마에 볼거리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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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소지섭과의 케미 돋보인 옥태연
SBS <김부장>이 인기를 끌면서 특별출연한 배우들에게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화제의 중심에 선 인물은 4~5회에 출연한 배우 옥택연입니다. 옥택연은 극 중 과거 주인공 김부장(소지섭)과 함께 수련했던 비밀 요원 66 박영광 역으로 깜짝 등장했어요. 김부장과의 케미도 돋보였습니다. 이들은 생사를 넘나드는 혹독한 훈련 속에서, 처음엔 라이벌로 신경전을 벌였지만 이내 서로를 의지하는 끈끈한 전우가 되었거든요. 하지만 작전 중 박영광이 안타까운 최후를 맞이하게 되는데요. 김부장이 자신을 따라가려 하자 박영광이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살아남으라"는 마지막 당부를 남기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먹먹한 여운을 안겼습니다.
비하인드컷 공개한 옥택연
소지섭과 옥택연
카메라 밖에서도 두 사람의 케미는 빛을 발했습니다. 이들은 서로를 챙기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죠. 함께 물 속에 들어가 액션 연기를 펼친 후 소지섭이 "카메오를 너무 힘든 걸 불렀다"라며 그에게 미안해한 게 대표적입니다. 그런가 하면 옥택연은 물 밖으로 나오라는 제작진의 이야기에 "어차피 젖어 있는 건 매한가지라 계속 차갑다"라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다는군요. 이와 더불어, 방송 후 이들의 SNS에 올라온 비하인드 사진은 두 사람의 남다른 의리와 동료애를 짐작하게 합니다.
#02. 윤경호 아내로 등장한 김지영 (ft.원스타)
김지영은 6회에서 박진철(윤경호)의 아내이자 해병대 준장(원스타)인 캐릭터로 등장했습니다. 박진철은 아내가 나타나자 "필승!"을 깍듯하게 외치는가 하면 "여보가 여기 어쩐 일이야?"라며 애교 섞인 말투로 말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죠. 이에 김지영은 시크한 얼굴로 "며칠 집에 안 들어오길래 딴살림 차렸나 싶어서 와봤지"라며 외박의 이유를 물었는데요. 그의 물음에 박진철은"나 바람 피우면 총살하겠다고 혼인 서약 때 당신이 선서했잖아"라며 떠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런가하면 김부장의 딸이 납치됐다는 이야기를 듣자, 그는 "가봐. 니들 전우 아니야? 내가 막는다고 안 갈 것도 아니고"라며 전우애를 쿨하게 인정해주기도 했죠. 돌아서는 남편의 등 뒤로 "올 때 떡볶이 사 와"라고 무심하게 마무리하는 그의 모습도 압권이었습니다.
비하인드컷 공개한 김지영
비하인드컷 공개한 김지영
방송 후 김지영은 소속사를 통해 "오늘은 원스타로 떴다! 필승!"이라는 유쾌한 멘트와 함께 윤경호와의 다정한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기도 했어요. 해당 사진은 극 중 살벌했던 부부 케미와 대비되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죠.
#03. 소지섭에게 제압 당한 빌런, 원태민
빌런 신성호로 활약한 원태민
빌런 연기로 존재감을 어필한 배우도 있습니다. 2020년 데뷔 후 <왜 오수재인가>, <퀸메이커> 등 다수의 드라마와 뮤지컬, 연극에서 활약해온 배우 원태민이 이에 해당합니다. 3회에서 신성호 역으로 특별출연한 그는 딸 민지(서수민)를 애타게 찾는 김부장 앞을 가로막는 빌런으로 맹활약했습니다. 특히 김부장 앞에서 딸 민지의 휴대폰을 쥔 채 도발하는 장면은 극의 몰입감을 높이기에 충분했죠. 붉은색 브릿지 헤어스타일과 타투 등 파격적인 비주얼을 완성하는 등 배역 소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은 부분도 주목할 만합니다. 호평이 이어지자 그는 인스타그램에 "성호야 착하게 살자"라는 글과 함께 드라마 비하인드 컷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극 중 대립구도를 형성한 소지섭과 나란히 찍은 인증샷도 보이네요.
원태민이 공개한 비하인드컷
Credit
- 글 이인혜
- 사진 SBS·각 인스타그램
- 영상 SBS
엘르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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