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라이너 고를 땐 항상 쓰는 립스틱부터 꺼내세요
입술은 조금 더 도톰하게, 테두리는 눈에 띄지 않게 그리는 컬러 조합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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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은 마음에 드는데, 라이너만 더하면 어딘가 어색해지곤 하죠. 도톰한 입술을 기대했다가 진한 테두리만 남았다면 두 제품의 색이 잘 어울리는지 살펴볼 차례입니다. 가장 쉬운 기준은 파우치 속에서 자주 꺼내는 립스틱이에요. 그 옆에 라이너를 발색해 붉은 기와 밝기를 맞추고, 그린 선을 입술 안쪽으로 살짝 풀어주면 두 색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누드 립은 맨입술과 가까울수록 자연스러워요
누드 립의 은은한 색감을 살리고 싶다면 맨입술에서 동떨어지지 않는 베이지나 피치 계열을 눈여겨보세요. 입술색을 가리려 지나치게 밝은 베이지를 고르면 오히려 가장자리만 희게 뜰 수 있거든요. 라이너로 흐릿한 윤곽만 가볍게 채우고 비슷한 색의 립스틱을 겹치면, 원래 입술인 듯 부드럽게 도톰해 보입니다.
로즈 립 라이너는 생기를 더합니다
맑은 핑크 틴트에 베이지 라이너를 더했더니 입술 바깥쪽만 생기 없이 보인 적 있나요? 이럴 땐 틴트의 핑크빛을 닮은 라이너가 잘 어울리는데, 우윳빛 핑크에는 연한 핑크를, 차분한 로즈에는 붉은 기가 비슷한 장밋빛을 짝지으면 됩니다. 라이너를 안쪽으로 살짝 펴 바른 뒤 틴트를 중앙부터 두드려주면, 가장자리까지 혈색이 이어지면서도 중앙의 색은 한결 선명하게 살아나요.
브라운 립은 진한 선보다 은은한 음영으로 즐겨요
브라운 라이너는 누드 글로스만 바른 입술에도 깊이를 더해줍니다. 다만 맥 오크의 부드러운 베이지 브라운과 메이크업포에버 506 엔드리스 카카오의 차가운 토프는 인상이 꽤 다르니, 함께 바를 립 컬러에 노란 기가 도는지 회색빛이 감도는지 먼저 살펴보세요. 입술산과 아랫입술 중앙에 짧게 선을 더한 다음 작은 브러시로 안쪽 경계를 풀어주면, 진한 테두리 대신 은은한 음영이 남습니다.
Credit
- 컨트리뷰팅 에디터 Chloe Yang
- 사진 Shutterstock ·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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