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 쌀쌀해지면 ‘이 니트’가 가디건만큼 요긴하대요
니트와 가디건 사이, 반소매 니트가 올가을 필수 아이템으로 등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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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따뜻하게 감싸는 니트에 팔꿈치 위로 소매가 끝나는 반소매 디자인이라니, 어딘가 모순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고 한낮에는 햇살이 뜨거운 지금 같은 날씨에는 오히려 제격. 적당히 보온해주면서도 답답하지 않고, 다양한 하의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반소매 니트. 올가을에는 이렇게 입어보세요!
셔츠 위에 레이어드
반소매 니트 아래 셔츠를 받쳐 입는 건 아주 스마트한 선택입니다. 셔츠의 칼라와 소매가 드러나도록 스타일링하면 가디건을 입은 듯하지만 조금 더 색다른 인상을 완성할 수 있죠. 컬러와 볼륨의 대비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레드 니트에 소매가 풍성한 화이트 셔츠를 매치하고 미디 스커트나 반듯한 테일러드 팬츠를 더해보세요. 로퍼를 신으면 가을 무드 낭낭한, 단정하면서도 쿨한 코디가 됩니다.
청바지와 부츠
반소매 니트를 가장 쉽게 활용하는 방법은 역시 청바지와 매치하기. 즐겨 입는 데님에 조직감이 느껴지는 니트를 더해 룩에 적당한 입체감을 줄 수 있죠. 신발은 올가을 주목받는 ‘부츠 턱’ 스타일링을 참고해 청바지 밑단을 부츠 안으로 쏙 넣어 연출하세요. 자연스럽게 주름이 잡히는 슬라우치 부츠를 신으면 한눈에 봐도 패셔너블해집니다.
롱 스커트와 슬링백
반소매 니트와 롱 스커트 조합은 1960년대의 빈티지한 분위기를 은근하게 떠올리게 하죠. 몸에 살짝 붙는 반소매 니트는 허리선을 강조해 여성스러운 반면, 품이 넉넉한 핏은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요긴합니다. 컬러감 있는 슬링백과 존재감 있는 핸드백을 더해 레트로한 분위기를 요즘 느낌으로 살릴 수 있고요. 주얼리는 골드 컬러의 뱅글이나 반지를 레이어링하세요.
버뮤다 팬츠와 뮬
반소매 니트와 가장 패셔너블한 조합을 찾는다면 버뮤다 팬츠를 추천합니다. 버뮤다 팬츠를 가을까지 자연스럽게 이어 입는 방법이기도 하죠. 차분한 컬러의 테일러드 버뮤다 팬츠에 반소매 니트를 매치하고, 롱부츠를 신으면 끝. 롱부츠를 신기엔 아직 덥다면, 굽 있는 뮬로 가을의 문턱을 넘어보세요.
* 본 콘텐츠는 글로벌 에디션 기사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원문 보러 가기 ↗]
Credit
- 글 Laura Londas
- 이미지 이미지 GettyImages ∙ Launchmetrics Spot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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