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 하기 전, 로제 손톱으로 가을 유행 보고 가세요
올가을 손끝을 물들일 세 가지 브라운 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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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유독 손이 가는 컬러가 있습니다. 바로 따뜻하면서도 깊이감 있는 브라운. 한 샷 진하게 내린 에스프레소부터 달콤한 캐러멜까지 같은 브라운도 어떤 컬러를 고르고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주죠. 손톱 전체를 짙게 채우거나, 손끝에만 가볍게 얹고 때로는 호피 패턴으로 과감하게 변주해 보세요. 올가을 브라운 네일을 즐기는 세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pexels
에스프레소 네일
@katarinabluu
@_yujin_an
가을 브라운을 가장 제대로 즐기는 방법은 손톱 전체를 짙은 에스프레소 컬러로 채우는 것. 카리나와 안유진의 손끝에 집중해 보세요. 블랙에 가까울 만큼 깊은 브라운은 한 콧만으로도 손끝의 존재감을 또렷하게 만들어줍니다. 특히 다른 장식 없이 단색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면 컬러 자체의 깊이와 매끈한 광택이 더욱 돋보이죠. 블랙보다 한결 부드러우면서도 충분히 짙은 색감을 즐길 수 있어 가을 내내 손이 갈 컬러입니다.
캐러멜 프렌치
@blossomlng_0
손톱 전체를 브라운으로 채우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손끝에만 살짝 얹어보세요. 프로미스나인 이나경처럼 투명하거나 누디한 베이스 위에 따뜻한 캐러멜 컬러로 프렌치 라인을 그리면 브라운 특유의 분위기는 살리면서 한결 가볍게 즐길 수 있습니다. 프렌치 라인의 두께를 얇게 그리면 깔끔하게, 도톰하게 채우면 캐러멜 컬러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낼 수 있어요.
호피 네일
@roses_are_rosie
가을이면 다시 생각나는 호피 패턴도 손끝에서는 훌륭한 네일 아트가 됩니다. 베이지나 캐러멜 컬러를 바탕으로 짙은 브라운을 불규칙하게 얹어주면 작은 손톱 위에서도 호피 특유의 패턴이 선명하게 살아나죠. 로제처럼 열 손가락을 모두 호피로 채워보세요. 조금 더 부담 없이 즐기고 싶다면, 몇몇 손톱에만 패턴을 더하고 나머지는 브라운 단색으로 마무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익숙한 브라운 네일에 조금 더 재미를 더하고 싶은 날 시도해 보세요.
Credit
- 글 조원희
- 사진 pexels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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