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이 양말이 귀여워 보입니다
발 건강에 좋다는 발가락 양말, 색상도 패턴도 늘어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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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급부상한 아이템 중 발가락 양말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발가락 양말을 착용한 류혜영의 일상이 포착되면서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이후 박진영, 방탄소년단(BTS) RM과 정국 등이 입을 모아 발가락 양말의 장점을 언급했고요. 발가락 양말이 그간의 '무좀 양말' 이미지를 탈피하는 데는 얼마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은밀한 패션템으로도 자리잡게 생겼어요.
@moonchildina
당초 발가락 양말은 러닝이나 등산 등 발을 많이 쓰는 스포츠를 즐길 때 추천되는 제품이었습니다. 요가 혹은 필라테스 수업을 들을 적에도 발가락 양말 신는 것이 권유됐죠. 발가락이 자유롭게 움직일수록 접지력이 높아져 안정적이고 균형을 잡기 편하니까요. 일상적으로는 양말 속 겹쳐 있던 발가락들을 분리해 세균 번식이 활발해지는 환경을 차단해줘요. 한 번 신기 시작하면 발가락 양말 전도사가 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이젠 평소에도 발가락 양말을 당당히 신을 수 있겠죠? 아직 조금 부담스럽다면 타비 삭스로 시작해 보세요.
기본 발가락 양말
이제 슬슬 귀여워 보이는 발가락 양말이지만 아직 출시된 색상이나 패턴이 적습니다. 그럴 땐 '필라테스 양말'이나 '러닝 양말'로 분류된 제품을 구매해도 됩니다. 스포츠 양말 특유의 현란한 색상이 오히려 스타일에 포인트가 될 수 있을 테니까요.
@ayleenmarieeee
타비 삭스
메종 마르지엘라의 타비 슈즈나 나이키 에어리프트를 모티프로 하는 스플릿 토 슈즈 열풍이 양말 업계까지 왔습니다. 양말 신은 다섯 발가락이 자유롭게 움직이는 비주얼에 적응이 아직 안됐다면 타비삭스부터 도전해 보세요. 기본 발가락 양말보다 컬러와 패턴, 길이가 좀 더 다양합니다.
Credit
- 에디터 라효진
- 사진 인스타그램 · 각 제품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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