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의 패셔니스타, 김영철
요즘 ‘대세’ 개그맨 김영철의 하이패션 화보
전체 페이지를 읽으시려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첫 패션 매거진 <엘르>와 개그맨 김영철이 함께한 하이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그는 화보 촬영에 준비된 과감한 의상들을 그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내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다는 김영철은 ‘김영철 은근히 옷 잘 입네 라는 말을 듣고 싶다. 개그맨들은 옷 그렇게 신경 안 쓰는 걸로 생각하는데, 사실 관심 많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올해 무한도전에 출연해 ‘힘을 내요 슈퍼파월~’이란 새 유행어를 낳고, <진짜 사나이> <나 혼자 산다>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어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데 대해 김영철 본인은 ‘방송을 17년이나 했는데, 이제 전성기가 될 때도 됐다’라며 장난스런 소감을 전했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계속 하는 중인 김영철은 실제로 미국에 진출하기 위해 오디션도 봤던 이야기를 고백하며 계속 꿈꾸고 있는 미래를 <엘르>에 공개했다. 그는 자신의 역할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그를 설레게 할 많은 도전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편, 개그맨 김영철은 이휘재, 박미선과 함께 <국제 아파트>를 진행하며, 지난주 <SNL> 시즌 6에 호스트로 출연해 그간 만들어 온 여러 캐릭터 중 김희애, 길태미, 가수 양희은과 윤복희 등으로 차례로 빙의해 혼신의 콩트를 보여줬다. 그는 "제가 'SNL'에 호스트로 나올 수 있는 위치의 사람이 됐다는 게 감동스럽다"며 "'SNL'에 나오는 것은 저에게 꿈이었다"고 눈물을 쏟았다.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찬 ‘타고난’ 개그맨 김영철의 진지하고 심도 깊은 인터뷰 및 파격적으로 변신에 성공한 화보는 <엘르>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Credit
- EDITOR 이경은
- PHOTOGRAPHER 이조노
- DIGITAL DESIGNER 오주희
2025 가을 필수템 총정리
점점 짧아지는 가을, 아쉬움 없이 누리려면 체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