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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가 끊이지 않는 패션위크 기간, 패션스쿨 학생들도 쉴 틈이 없습니다. 지난주 런던 패션위크의 첫날에는 센트럴 세인트 마틴 학생들의 쇼가 열렸고, 다음 주 3일에는 파리 패션위크 첫날에 IFM 파리 학생들의 쇼가 예정되어 있죠. 앞으로 우리의 옷장을 책임질 차세대 패션 리더들의 일상,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뉴욕, 파리, 런던 패션스쿨 학생들의 개성 넘치는 취향과 스타일을 소개합니다.
룰루 린딘거(Lulu Lindinger, @lululindinger)
IFM, 파리
느좋녀의 정석, 룰루 린딘거. 그의 인스타그램 속 ‘GRWM’(Get Ready With Me) 영상을 통해 등교 룩부터 누구나 따라 하기 딱 좋은 데일리 룩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주치면 반드시 뒤돌아보게 하는 귀여운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이 룩의 포인트! 핀터레스트만큼 다양한 그의 피드 속 코디들 확인해 보세요.
샬롯 탕(Charlotte Tang, @cestchavie)
IFM, 파리
패션 전공자의 스타일은 남다릅니다. 파리 IFM 패션스쿨을 다니는 샬롯 탕은 과감하고 개성 넘치는 룩으로 우리의 스크롤을 멈추게 하죠. 샬롯은 최근 발렌시아가에서 인턴십을 마치고 학업을 이어가는 중인데요. 파리 패션 하우스 인턴의 하루가 궁금하다면, 그의 인스타그램을 살펴보세요.
셀리나 가오(Celina Gao, @ceiyun)
파슨스 디자인 스쿨, 뉴욕
뉴욕 패션위크 기간 동안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친 학생도 있습니다. 뉴욕 파슨스 디자인 스쿨의 셀리나 가오인데요. 특유의 키치한 매력을 살린 스타일링이 돋보입니다. 셀리나의 인스타그램에서는 그의 시선에서 보는 뉴욕패션위크 현장을 즐길 수도 있답니다. 개성만큼이나 화려한 드로잉 실력까지 겸비한 그의 작업물도 놓치지 마세요.
셀리나 드레이예르(Selina Dreijer, @selinadreijer)
센트럴 세인트 마틴, 런던
치마를 활용한 스타일링이 장기인 셀리나 드레이예르를 소개합니다. 외출 전 루틴일까요? 거울 샷을 통해 데일리 룩을 보여주는 콘텐츠가 눈에 띄는데요. 꾸준히 올라오는 디자인 작업물 역시 남다른 센스를 엿볼 수 있습니다. 셀리나의 외출 루틴을 지켜보다 보면 놈코어 룩의 매력에 빠지게 될지도!
민시 리(Minxi Li, @minxi_liii)
센트럴 세인트 마틴, 런던
귀여운 톱을 사랑한다면 민시 리를 주목하세요. 여행을 좋아하는 민시는 초록빛 자연 풍경과 어우러지는 파스텔톤의 사랑스러운 룩을 자주 선보입니다. 이런 취향은 본인의 패션 작업물에도 가득 담겨 있는데요. 언젠가 런던 패션위크에서 그의 작품을 만나볼 날을 기대해봐도 좋겠죠?
Credit
- 글 손영우(오브젝트 에디티드)
- 사진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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