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가 만든 운동화는 어떻게 생겼을까?
푸마가 앰버서더 로제와 함께 컬렉션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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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사무실에서 로제가 열일(?)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푸마의 스피드캣을 들고 이리저리 만지작거리며 뭔가에 열중한 모습인데요. 게시물 속에 #PUMAxROSE 해시태그가 함께 덧붙여진 걸 보니, 아무래도 푸마 앰버서더인 로제가 직접 나서서 디자인한 스피드캣이 출시될 예정인가봅니다. 디자인에 열중한 로제의 손동작을 자세히 살펴보면 힌트를 살짝 엿볼 수 있었는데요. 신발끈을 교차해 전체를 감싸는 방식이나 고무 디테일을 덧대는 아이디어를 열렬히 설명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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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오늘, 푸마 공식 뉴스룸을 통해 PUMA x ROSÉ 컬렉션의 발매를 알렸습니다. 핑크 컬러의 푸마 로고 옆에는 로제의 아이덴티티가 온전히 담긴 첫 솔로 앨범 <rosie>를 떠오르게 하는 'rosie' 텍스트가 새겨져 있습니다. 아마도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의 공식 로고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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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컬렉션은 베이식한 모노톤 컬러 팔레트를 중심으로 푸마의 스포티한 아이템에 로제만의 로맨틱한 무드를 더했습니다. 의류와 슈즈, 액세서리까지 아우르는 라인업과 함께 새롭게 재해석된 스피드캣 역시 눈길을 끌죠. 공개된 영상 속에는 로제가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한 디테일이 고스란히 반영된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날것 그대로, 거르지 않은 제 모습을 담아내는 데 집중했어요. 모든 소음 속에서 제가 바라보는 제 모습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고 싶었고, 그 안에는 정말 강력한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모두 자신만의 리듬과 개성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온전히 받아들일 때 가장 진실된 자신을 느낄 수 있어요."라며 로제는 이번 협업의 의미를 전했습니다. PUMA x ROSÉ 컬렉션 공식 발매는 다가오는 8월 28일, 통장만 두둑이 준비해두면 되겠네요.
Credit
- 사진 푸마 인스타그램 · 푸마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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