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가 직접 픽한 올가을 운동화 트렌드

스니커즈 + 발레리나 = 스니커리나! 작년부터 올해까지 이어지는 발레코어 열풍은 스포츠 브랜드들 사이에서도 여전한 핫 키워드입니다. 발레 디테일을 담은 ‘발레코어’ 운동화가 연이어 출시되고 있죠.

그레이 미니 드레스를 입고 파리에서 찐 휴식을 즐긴 제니! 편안해 보이는 그녀의 룩에서 카멜 컬러의 플랫한 운동화가 포착되었는데요. 그 주인공은 아크네 스튜디오의 레이스업 스니커즈였습니다. 스니커즈와 발레리나 슈즈가 합쳐진 디자인으로, 요즘 대세인 발레코어 아이템입니다. 러블리한 레이스업 디테일과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 덕분에 어느 룩에나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것이 장점이죠. 올가을 브라운 컬러를 포인트로 한 룩에 매치해 보세요.

@jennierubyj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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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제니가 신은 아디다스 슈퍼스타! 그녀가 착용한 모델은 ‘슈퍼스타 2 블랙’ 컬러입니다. 슈퍼스타는 1969년 농구화로 탄생해 스트리트웨어의 상징이 된 아이콘이죠. 전 세대를 아우르며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박시한 데님에 이 스니커즈만 매치해도 힙 지수가 올라가는 느낌! 올가을에도 슈퍼스타 한 켤레면 웬만한 룩은 끄떡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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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코어 트렌드는 계속됩니다. 바로 올해 봄에 론칭한 배드버니와 아디다스의 협업작 ‘배드 버니 발레리나’. 발레리나의 발걸음처럼 납작하고 가벼운 구조에 앞코 곡선이 둥글고 매끈한데요. 제니가 신었던 만큼, 그 인기는 높은 리셀가로 이어지고 있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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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정식 출시되기도 전에 ‘제니 운동화’로 화제였던 바로 그 운동화, 태권도입니다. 제니가 착용했던 모델은 ‘태권도 코어 블랙 클라우드 화이트’였는데요. 끈 없는 아이코닉한 디자인 덕분에 국내외 패션 인플루언서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슬림한 모양새와 캐주얼한 삼선, 앞코의 독특한 스티칭이 매력적이죠. 캐주얼 룩부터 스포티 룩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태권도, 올가을에도 수요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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