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투어 휴식 중 블랙핑크 사복 패션 완벽 정리

일명 '황제의 휴양지'로 알려진 이탈리아 꼬모 호수로 여행을 떠난 제니. 제니의 여름 휴가를 함께한 청바지 브랜드는 바로 이알에이(ERA) 입니다. 제니의 절친한 친구로 유명한 배우 이주형이 런칭한 브랜드기도 하죠. 사진 속에서 즐겨 입은 이알에이 청바지의 가격은 16만원. 이 청바지를 입고 요트를 타고, 잔디밭에 풀썩 앉기도 했죠. 그만큼 편하게 입는 청바지라는 뜻 아닐까요? 제니는 지난 겨울에도 이알에이의 패딩 재킷과 후드티를 입은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청량한 색감과 편안한 실루엣으로 제니의 ‘꾸안꾸’ 패션을 완성하는 키 브랜드가 아닐는지.

@ jennierubyj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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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 한 잔과 함께 런던 시내를 즐기는 리사의 모습, 바쁜 월드 투어 기간에 잠시 여유 가진 리사가 런던에서 포착됐습니다. 짧은 휴식을 즐기는 모습이었는데요. 눈에 띄는 것은 리사가 든 길다란 핫도그 모양의 핸드백! 태국 방콕에서 시작한 브랜드 보위(Boyy)의 ‘헝그리 칠리’ 백입니다. 핫도그 빵처럼 길고 푹신한 가방 끝에는 소시지 모양을 한 장식이 툭 튀어나와 있고, 포크 모양 손잡이가 달린 귀여운 디자인이죠. 가격은 1595달러(약 220만 원대). 리사는 작년 마이애미에서 열린 F1 그랑프리에 참석했을 때도 같은 브랜드의 헬멧 모양 가방을 들기도 했습니다.

@ lalalalisa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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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는 친구 만날 때 어떤 옷을 입을까요? 특유의 여성스러우면서도 여리여리한 몸 선을 보여주되, 조금은 와일드한 무드를 섞어 에겐과 테토 사이의 ‘반반’미를 보여주는 것이 로제 사복 패션의 특징이죠. 데뷔 9주년을 맞아 블핑 멤버들과 모인 자리에서 입은 하늘색 레이스 톱은 플뢰르 뒤 말(Fleur du Mal)의 브라톱입니다. 뉴욕 기반의 란제리 & 언더웨어 브랜드로 두아리파, 타일라가 즐겨입는 브랜드로 유명하죠. 로제가 입은 자수 브라톱의 가격은 118달러(약 16만원)로, '외출할 때 입을 수 있는 언더웨어'라는 브랜드의 지향점을 로제가 정확히 이해하고 소화했네요.

@ roses_are_ro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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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휴식을 가진 지수는 전시를 찾았습니다. 헤이워드 갤러리에서 열린 요시모토 나라의 전시였는데, 이날 지수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디올의 네잎클로버 모티프 레이디 디올 백을 들고나와 화제가 된 날이기도 하죠. 그런데 또 한 가지 눈길을 끄는 아이템이 있었으니, 바로 고양이 두 마리가 프린트된 티셔츠! 이 깜찍한 티셔츠는 에트오소메의 제품으로 가격은 4만9천원이네요. 지수는 런던에서 한국으로 돌아올 때도 이 티셔츠를 입은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미출시 한정판 디올 백과 4만원대 티셔츠를 함께 매치하는 지수의 ‘쿨’한 애티튜드에서 진정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발견합니다.

@sooy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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