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아방가르드하고 니치한 패션 언어 통역 되나요?

아리송하고 모호한 업계 언어를 파헤치다.

프로필 by 강민지 2026.01.20

패션 업계에는서만 쓰는 언어가 있다. 그 중엔 묘하게 그럴듯하지만, 막상 곱씹으면 의미가 흐릿한 말도 있다. ‘미니멀하다’고 하면 있어 보이고, ‘아방가르드’라고 하면 일단 수긍하고 보는 식이다.


패션 쇼핑 플랫폼 에센스(ssense)가 패션계에서 자주 쓰이는 용어 사전을 공개했다. 패션 관계자들이 자주 쓰는 표현을 솔직하게 번역한 것인데, 듣고 나면 폭소가 터지거나 자연스럽게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진짜 뜻을 알고 있으면 에디터의 컬렉션 리뷰와 패션 PR의 보도자료를 훨씬 속 시원하게 해석할 수 있다.


이제 실전. ‘언더스테이티드한 아카이벌 피스’라는 문장을 해석해 보시오.


보기에는 평범하지만 값은 비싸고, 전에 나왔던 옷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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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인스타그램 ·영화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