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에 ‘이것’ 하나만 얹으면 옷 좀 입는 사람 됩니다
디테일을 책임질 레이스 레이어링 가이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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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슬기의 인스타그램을 유심히 지켜봤다면 눈치챘을 겁니다. 스타일링 포텐이 폭발 중이라는 사실을요. 시선을 붙잡은 핵심은 바로 화이트 레이스 드레스 레이어링인데요. 블랙 니트 가디건 아래로 비대칭의 레이스 헴라인을 더해, 과하게 무겁지도 감성적이지도 않게 전체의 밸런스를 조율했죠.
@hi_sseulgi
사실 레이스 드레스나 스커트를 팬츠에 겹쳐 입는 방식은 지난해 스트리트를 달궜던 조합입니다. 반짝 유행일 거란 예상과 달리, 이번 시즌 이 스타일링은 여전히 건재하죠. 오히려 더 자연스럽고 다채로운 방식으로 진화하며 완벽한 트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올봄 옷장에 새로운 재미를 더해줄 레이스 레이어링 노하우, 함께 살펴볼까요?
청바지와 함께
」
@andy.chajon
@marta_vera_ruiz
봄에는 특히 화이트 레이스 아이템이 유용해요. 슬기처럼 드레스 자체를 이너로 활용하면 가볍고 청량한 무드가 살아나는데, 여기에 데님을 매치하면 조합이 꽤 재밌어지죠. 청바지 특유의 인디고 블루와 화이트 레이스가 만나면 가벼운 봄기운 그 자체가 됩니다.
스포티 무드에 레이스 한 방울
」
레이스가 매번 전면에 나설 필요는 없습니다. 살짝 삐져나오는 정도도 충분하죠. 요즘 부쩍 눈에 띄는 카프리 팬츠는 물론, 패러슈트 팬츠, 배기팬츠처럼 볼륨감 있는 실루엣 사이로 레이스가 살짝 고개를 내밀면, 룩에 작은 파동이 생겨요. 딱딱하고 스포티한 무드 속에 부드러운 결이 스미는 것, 그게 올봄 레이스 레이어링의 묘미죠.
강약의 조화
」
@linda.sza
@lara_bsmnn
오버사이즈 실루엣을 즐겨 입는다면 레이스 디테일은 그야말로 신의 한 수가 됩니다. 여리여리한 시스루 레이스는 볼륨을 죽이지 않고도 룩에 로맨틱한 분위기를 불어넣으니까요. 강한 것과 섬세한 것이 공존할 때, 스타일링은 비로소 완성형으로 탄생합니다.
Credit
- 글 백지연
- 사진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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