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S

장동윤이 감독 데뷔작 주인공과 결혼한다

장동윤은 동료이자 오랜 연인, 김승윤과 10월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프로필 by 라효진 2026.08.25

장동윤이 결혼합니다. 예비신부는 그의 영화감독 데뷔작의 주연이던 김승윤이에요. 장동윤은 25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손편지로 이 소식을 직접 전했습니다. 그는 "저는 오는 10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사람과 결혼한다"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조용히 예배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결혼을 결정하기까지 참 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다"며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서로의 여러가지 모습들을 알아가게 되었고, 그만큼 서로를 더 이해하고 아끼게 되었다"고 연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로써 주변에서도 눈치채지 못했던 두 사람의 교제가 결혼으로 결실을 맺게 됐어요.


장동윤

장동윤



1992년 생인 장동윤과 1997년 생인 김승윤은 5살의 나이차이가 나는 업계 선후배입니다. 특히 김승윤의 데뷔작은 KBS 2TV <조선로코-녹두전>이었는데요 이 작품은 주연 장동윤의 여장남자 연기로도 큰 인기를 끌었죠. 두 사람의 공동작업은 이게 끝이 아닙니다. 장동윤이 사비 700만 원으로 만든 첫 단편영화 <내 귀가 되어 줘>, 그리고 첫 장편영화 <누룩>의 주인공으로 나선 것도 연인 김승윤이었거든요.


김승윤

김승윤


독립영화계에서 주로 활약했던 김승윤은 유독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 많이 등장했습니다. <물안에서>, <우리의 하루>, <여행자의 필요>에 전부 주연으로 이름을 올린 그입니다. 지난해에는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에서 안재욱의 딸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관련기사

Credit

  • 에디터 라효진
  • 사진 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