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이 감독 데뷔작 주인공과 결혼한다
장동윤은 동료이자 오랜 연인, 김승윤과 10월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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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윤이 결혼합니다. 예비신부는 그의 영화감독 데뷔작의 주연이던 김승윤이에요. 장동윤은 25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손편지로 이 소식을 직접 전했습니다. 그는 "저는 오는 10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사람과 결혼한다"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조용히 예배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결혼을 결정하기까지 참 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다"며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서로의 여러가지 모습들을 알아가게 되었고, 그만큼 서로를 더 이해하고 아끼게 되었다"고 연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로써 주변에서도 눈치채지 못했던 두 사람의 교제가 결혼으로 결실을 맺게 됐어요.
장동윤
1992년 생인 장동윤과 1997년 생인 김승윤은 5살의 나이차이가 나는 업계 선후배입니다. 특히 김승윤의 데뷔작은 KBS 2TV <조선로코-녹두전>이었는데요 이 작품은 주연 장동윤의 여장남자 연기로도 큰 인기를 끌었죠. 두 사람의 공동작업은 이게 끝이 아닙니다. 장동윤이 사비 700만 원으로 만든 첫 단편영화 <내 귀가 되어 줘>, 그리고 첫 장편영화 <누룩>의 주인공으로 나선 것도 연인 김승윤이었거든요.
김승윤
독립영화계에서 주로 활약했던 김승윤은 유독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 많이 등장했습니다. <물안에서>, <우리의 하루>, <여행자의 필요>에 전부 주연으로 이름을 올린 그입니다. 지난해에는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에서 안재욱의 딸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Credit
- 에디터 라효진
- 사진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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