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스의 여인
세일러 수트와 브르통 셔츠를 입고 떠난 파라다이스로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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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파블로프의 개처럼 자동반사적으로 떠오르는 마린 룩. 이번 시즌은 여유로운 실루엣과 도심에서도 입을 수 있는 모던한 디자인으로 한층 럭셔리하게 풀어냈다. 디올은 옷장 속 ‘잇’ 템인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데님 팬츠를 매치해 기교를 부리지 않은 스타일링을, 랄프 로렌과 마이클 코어스는 화이트와 네이비의 정직한 조화를 통해 도시에 적합한 마린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굽이 낮은 에스파드리유나 큼직한 선글라스 등 단순한 아이템을 매칭하는 것만으로도 깊고 푸른 바다처럼 끝없는 매력의 세일러 룩에 풍덩 빠질 수 있다.
스트라이프 디테일의 코튼 스카프는 3만5천원, Saint James.
로맨틱한 서머 룩을 완성해 줄 브레이슬렛은 가격 미정, Miu Miu.
휴양지를 표현한 위트 있는 니트 톱은 30만원대, Polo Ralph Lauren.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 랩 스타일의 에스파드리유는 가격 미정, J. W. Anderson by Boontheshop.
튜브와 닻 모티프의 체인 스트랩 클러치백은 가격 미정, Chanel.
휴양지에서 빛을 발할 큼지막한 화이트 프레임의 선글라스는 가격 미정, 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럭셔리한 젯셋 룩을 완성해 줄 점프수트는 3백40만원대, Loro Piana.
Credit
- 에디터 정장조 사진 우창원
- 하준우
- IMAXtree.com 디자인 황동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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