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제로베이스원의 시네마 천국, 어느 장르가 '최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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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앨범 발매와 동시에 '4연속 밀리언셀러'라는 대기록과 타이틀곡 'GOOD SO BAD(굿 소 배드)'로 음악방송 5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성장’이란 말이 모자랄 정도로제로베이스원 독주의 시대를 연 것. 이때만을 기다려 온 듯 제로베이스원의 정수가 꽉 채워진 이번 앨범은 비주얼을 다루는 방식마저 색다르다.
귀로 듣고 눈으로 즐기는







<CINEMA PARADISE(시네마 천국)>라는 앨범 타이틀과 더불어 ‘영화’라는 주제를 비주얼로 표현했다. 총 7개의 수록곡을 각기 다른 영화 장르와 매치해 각각의 트랙 포스터를 만든 것도 주목해야 할 부분. 타이틀 곡인 ‘GOOD SO BAD’는 멜로, ‘KILL THE ROMEO’는 스릴러, ‘바다’는 청춘-스포츠, 멤버들과 제로즈의 많은 사랑을 받은 ‘Insomnia’는 판타지, ‘Road Movie’는 로드 무비, ‘Eternity’는 페이크 다큐, ‘유라유라’는 애니메이션. ‘영화’라는 한 가지 테마로 묶이면서도, 장르의 다양성을 이용해 7가지의 다채로운 컨셉과 비주얼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라이징 신진 작가부터 업계에서 이미 잔뼈가 굵은 작업자들까지 다양한 아티스트 협업으로 각 수록곡의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인디씬이 사랑하는 3D 그래픽 작업자 ‘part o.l. (파트오엘)’, 엘르와 커버를 비롯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는 콜라주 아티스트 ‘여래’, 넷플릭스 시리즈의 공식 포스터 외 ‘파묘’ 등 영화 포스터 전문 디자인 스튜디오 ‘꽃 피는 봄이 오면’, 여러 케이팝 MV의스토리보드를 작업해온 ‘박유승’ 작가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충분히 소장할 만해! 의 피지컬 앨범




Credit
- 에디터 송예인
- 사진 웨이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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