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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와 추사랑 모녀가 지드래곤과 만났습니다. 야노시호는 최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지드래곤의 월드투어 '위버맨쉬'를 관람했는데요. 공연이 끝난 후,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며 "8년 만의 재회"라는 멘트를 덧붙여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야노시호의 말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이들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에요. 지드래곤은 지난 2015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추성훈, 추사랑 부녀와 깜짝 만남을 가졌거든요. 지드래곤은 당시 4살이었던 추사랑과 소꿉놀이를 하는 등 다정다감한 면모를 자랑해 이목을 끌기도 했어요. 남다른 케미를 자랑한 만큼 명장면도 여럿 탄생했습니다. 예로 지드래곤이 추사랑에게 장난스럽게 "이놈"이라고 말하자, 추사랑도 일본어로 "이놈"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던 장면은 지금까지 회자될 정도죠.
2011년생인 추사랑은 어린 시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친구 유토와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내기도. 당시 첫 광고 촬영에 나서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Credit
- 글 이인혜
- 사진 각 인스타그램 및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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