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아쿠아 테라 30mm, 나만 알고 싶은 시계

오메가의 새로운 아쿠아 테라 컬렉션이 출시됐습니다. 1902년 첫 여성 시계를 선보인 이래 여성 시계 역사의 최전선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발휘해 온 오메가가 새로운 챕터를 펼친 것인데요. 아쿠아 테라 컬렉션에 여성을 위한 30mm의 새로운 사이즈를 더했습니다.

오메가의 아쿠아 테라 30mm 컬렉션은 작지만 강렬하고 강력합니다. 스테인리스 스틸, 18K 문샤인 골드, 18K 세드나 골드 케이스에 다양한 다이얼 컬러와 디자인 디테일을 결합한 12개 모델로 선택의 폭을 넓혔죠. 하나하나가 모두 빼어난데 낮밤에 얽매이지 않고 드레스, 수트, 티셔츠에 이르기까지 어떤 스타일에서도 가장 멋진 포인트가 되어줄 것입니다.

혁신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오메가가 가장 공들인 부분인데요. 30mm 케이스에 맞춰 두 종류의 크로노미터 무브먼트를 완전히 재설계하고 개발했습니다. 3.98mm, 4.08mm 두께의 더 작고 얇아진 무브먼트에 오메가가 보여준 최고 수준의 정밀함과 정확함을 치밀하게 구현한 것인데요. 정교한 진동 소리, 부드러운 작동 감각은 물론이고 그 안에 담긴 디테일은 대부분 보이지 않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경이롭고 예술적이까지 합니다. 그래서 오메가는 새로운 아쿠아 테라 컬렉션을 이렇게 부르기도 합니다. "My Little Secret"

새로운 아쿠아 테라 컬렉션은 단순히 작은 시계가 아닙니다. 사이즈뿐만 아니라 무브먼트, 정밀도, 디테일,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완성도 있는 오토매틱 워치를 지향하는데요. 오메가의 당찬 자신감이 엿보입니다. 작다고 가볍지 않다는 것, 진짜 럭셔리는 디테일과 기술에서 비롯된다는 것.

아쿠아 테라 30mm 컬렉션은 이런 의미도 내비칩니다. 오메가는 단지 남성용 시계를 만드는 브랜드가 아니라는 것인데요. 오메가 CEO 레이날드 애슐리만은 새로운 아쿠아 테라 컬렉션을 소개하며 이런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단순히 남성 시계를 축소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을 위한 제품을 만드는 일. 오메가가 항상 해 온 노력입니다”

오메가의 아쿠아 테라 30mm 컬렉션은 작은 사이즈에 오메가의 아름다움과 혁신을 담은 결정체이자 여성 시계에 대한 헌사라 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 수식을 하나 더 붙이자면 이렇습니다. 그냥 차고 있는 것만으로도 멋진 시계, 좋은 시계. 손목에 차고 있는 사람만이 알 수 있는 비밀 같은 럭셔리와 다름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