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가 왜 이리 굿즈에 진심이야

어느새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블랙핑크의 월드 투어 공연. 어제 공개된 티저 영상에 전 세계 블링크들이 밤잠을 설쳤죠. 그런데 오늘, 팬들을 설레게 할 반가운 소식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바로 제니의 여름 굿즈가 발매됐다는 소식!

이번 굿즈는 제니와 함께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감각적인 아이템 7종으로 구성됐어요. 무더위에 잘 어울리는 민소매 탱크톱부터 반소매 티셔츠, 양말, 그리고 독특한 디자인의 반창고까지. 실용성과 개성을 동시에 챙긴 구성이 눈길을 끕니다.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건 강렬한 그래픽 티셔츠입니다. 제니의 눈을 본뜬 듯한 프린팅이 더해진 티셔츠와 탱크톱은 단독으로 입어도 멋스럽고, 레이어드하면 더욱 유니크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어요. 제니의 코첼라 무대, 일명 ‘젠첼라’를 그리워하는 팬들을 위한 제품도 있습니다. 공연에서 화제가 되었던 제니의 멘트가 큼직하게 프린팅되어 있죠.

또 하나의 포인트 아이템은 양말. 화이트 컬러에 ‘Like Jennie’ 가사가 새겨져 있는데요, 발목 위로 살짝 올라오게 신으면 프린팅이 그대로 드러나면서 스타일링 포인트가 되어줍니다.

가장 독특한 제품은 하트 반창고입니다. 화이트, 레드, 블랙 세 가지 컬러에 하트 모양, 그리고 제니의 이름 로고가 조화롭게 들어가 있어요. 상처에 붙이기엔 너무 예쁜 디자인 덕분에 스티커처럼 노트북이나 폰에 붙여 장식하고 싶어질 정도예요.

실용성과 디자인, 팬심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제니의 여름 굿즈는 오늘부터 공식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이 정도 퀄리티라면 시즌마다, 아니 매달 발매되어도 환영일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