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착붙 파운데이션 노하우가 궁금하다면

코드온 디디 크림 파운데이션 SPF 38/PA⁺⁺, 3만원, hanskin.

여름만 되면 땀과 피지가 범벅이 된 채 번들번들 들뜨고 밀리기 십상인 피부. 대책 없이 한숨만 내쉬던 이들을 위한 ‘여름 파데 정착템’이 등장했으니 바로 한스킨 코드온 디디 크림 파운데이션이다. 한스킨의 20년 베이스 노하우가 응집된 에어락레이어링 공법으로 초미세 파우더 입자가 피부 결을 따라 ‘싸악~’ 녹아들 듯 발려, 초고해상도 화면처럼 모공 하나하나를 메우듯 빈틈없이 균일하고 얇게 ‘착’ 밀착시켜 준다. 여기에 유수분 밸런스를 맞춘 스킨케어 성분까지 66% 이상 함유해 한여름의 높은 온도와 습도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피부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구현할 수 있는 것. 최대 72시간1 다크닝 없이 화사한 속광 베이스를 유지할 수 있음을 입증했으니 놀라울 따름!

코드온 디디 크림 파운데이션 SPF 38/PA⁺⁺,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23N 내추럴 베이지, 52NC 딥 코코아(글로벌 전용), 12C 페어, 32NW 딥베이지, 21N 라이트 베이지, 19NC 포슬린, 각 3만원, hanskin.

BB크림을 선보이며 뷰티 시장의 판도를 바꾼 한스킨의 디테일은 코드온 디디 크림 파운데이션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손으로 펴 바르기에도 무리가 없을 만큼 크리미한 텍스처를 덜어내기 편하도록, 작은 토출구에 그립감 좋은 라운드 형태의 패키지를 채택했다. 대신 캡 끄트머리를 납작하게 만들어 화장대 위에 널브러지지 않고 깔끔히 세워 보관할 수 있으니 ‘쏘 스마트’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국내 출시 기준 다섯 가지 셰이드(총 여섯 가지 셰이드)를 선보인 것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 기존 컬러보다 한층 더 맑아진 핑크, 미디엄, 옐로 베이스 톤의 다섯 컬러를 활용해 하이라이트는 물론 셰이딩과 스컬프팅까지 자유자재로 할 수 있어 밀착력에 입체감까지 더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