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가 입은 그 청바지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10초 요약

• 비욘세 X 리바이스, 다시 쓴 데님의 역사

• 컬렉션의 가격대

• 공식 출시일은 8월 7일, 지금은 비욘세 사이트에서 선출시 중

비욘세가 몸에 꼭 맞는 청바지를 입고 서부극에 출연했습니다. 영화 같은데 뮤직비디오도 아닌 이것은 바로 리바이스와 비욘세가 함께 촬영한 광고입니다. 리바이스와 비욘세가 손잡고 탄생시킨 ‘BEYONCÉ X LEVI’S’ 컬렉션이 드디어 공개된 거죠. 이 협업은 단순한 셀럽 콜라보가 아닙니다. 리바이스의 유산 위에 비욘세의 비전과 정체성을 덧입혀, 데님에 새로운 서사를 입힌 캠페인입니다.

캠페인의 하이라이트은 이 영상인데요. 비욘세의 최신 앨범 Cowboy Carter의 트랙 ‘Levii’s Jeans’를 리믹스해 배경음으로 사용한 90초 분량의 캠페인 필름, <The Denim Cowboy>는 리바이스의 고전 광고들을 비욘세의 시선으로 재해석하며 마치 한 편의 서부영화처럼 흘러가거든요.

영상 속 비욘세는 반짝이는 라인스톤으로 장식된 Western Crystal 트러커 재킷과 501 Curve 진을 입고, 데님이 어떻게 힘 있는 여성의 갑옷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죠.

가격은 트러커 재킷이 $250, 501 Curve 진이 $150. 지금은 비욘세 사이트에서만, 8월 7일부터는 전 세계 리바이스에서 이 캡슐 컬렉션은 현재 비욘세 공식 웹사이트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2025년 8월 7일부터 전 세계 리바이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정식 출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