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처럼 레인부츠! 여름 장마엔 이렇게 대처해 보세요
비오는 날 참고하기 좋은 장화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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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장화 신으세요. 주말까지 비 소식이 이어집니다. 레인 부츠를 고르는 덴 고민도 필요 없죠. 비만 피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룩의 완성도까지 높여주는 핵심 액세서리로 잡았으니까요. 블랙핑크 제니와 시에나 밀러를 비롯한 셀러브리티부터 패션 인플루언서까지 날씨와 기분에 따라 다채롭게 변주할 수 있는 장화 스타일링을 모았습니다.
블랙 부츠로 완성한 제니의 미니멀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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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의 제니처럼 활용도가 높은 블랙 레인부츠를 같은 색의 미니 드레스와 매치하면 극도로 미니멀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무릎 아래까지 오는 화이트 삭스를 더해 포인트와 보온성을 동시에 챙겼죠. 비 오는 날에도 깔끔한 실루엣을 유지할 수 있는 공식입니다.
시에나 밀러의 뮤직 페스티벌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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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길이의 장화는 롱 부츠보다 경쾌한 분위기를 띠고 활동하기에도 편합니다. 진흙탕이나 물웅덩이를 피할 수 있으면서 장시간 서 있고 걷는 상황에도 무리가 적고요. 특히 습하고 더운 여름엔 짧은 앵클 부츠가 통기성이 좋아 롱 부츠보다 쾌적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화이트 조거 팬츠의 밑단을 부츠 안에 넣어 깔끔하게 마무리한 시에나 밀러의 팁도 기억해보세요.
기네스 팰트로 & 애플 마틴의 시밀러 부츠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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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ynethpaltrow
칙칙한 날씨엔 화사한 색상의 레인부츠가 기분 전환을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기네스 팰트로와 딸 애플 마틴이 체크 미니스커트와 화이트 원피스에 헌터의 녹색 장화를 매치한 것처럼 말이죠. 부츠와 의상의 색상을 연결해 모녀의 시밀러 룩을 완성한 점도 재미있습니다.
박민주의 1인2색 부츠 매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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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bypp
인플루언서 박민주의 장마철 레인부츠 스타일링은 두 가지 상반된 분위기로 시선을 끕니다. 첫 번째 룩은 네이비색 워크웨어 재킷과 하늘색 깅엄 체크 쇼츠에 블랙 롱 레인부츠를 매치해 단정함과 경쾌함을 동시에 담았습니다. 여기에 화이트 삭스를 살짝 드러내 전체적인 균형도 돋보이죠.

@mybypp
두 번째 룩은 버버리 체크 미니스커트와 네온 옐로 티셔츠, 동일 패턴의 헤드스카프를 활용한 뮤직 페스티벌 스타일로, 색상과 패턴의 조화가 돋보입니다. 민주의 스타일링 센스가 비 오는 날에도 장소와 상황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점을 증명하고 있네요.
까미유 샤리에르의 럭셔리 레인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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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미유 샤리에르는 데님 셋업에 샤넬 로고 부츠를 매치해 캐주얼 룩을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한층 격상시켰습니다. 로고 플레이 부츠는 심플한 청바지 차림도 단숨에 세련미를 더해주는 아이템인데요. 특별한 액세서리 없이도 든든한 존재감을 발휘합니다.
Credit
- 에디터 강민지
- 사진 GettyImages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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