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처럼 입고 싶다면 속옷은 이렇게
한 끗 차이로 달라지는 언더웨어 레이어드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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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칠 줄 모르는 더위가 이어지는 요즘, 옷차림은 자연스레 가볍고 단순해지기 마련이죠. 바로 이런 계절에 빛을 발하는 아이템이 언더웨어입니다. 단순히 속옷의 기능을 넘어, 스타일링에 따라 겉옷 못지않은 존재감을 발휘하거든요. 이럴 때는 언더웨어를 레이어드해 하나의 패션 포인트로 만드는 것이 훌륭한 방법입니다.


@jennierubyjane
리허설 현장에서도 제니의 패션 센스를 숨길 수는 없나 봅니다. 골반까지 내려 입은 팬츠 안에 레드 컬러의 복서 팬츠를 레이어드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여유로운 무드의 룩을 완성했습니다. 크롭 기장의 탱크톱을 함께 매치해 날렵한 허리 라인을 강조해주었죠. 복서 팬츠를 활용해 마치 팬츠를 겹쳐 입은 듯 연출해, 블랙&레드 컬러를 매치한 제니처럼 경쾌한 컬러 매치로 룩을 다채롭게 연출해보세요.



@lirisaw

언제나 재기발랄한 감각을 보여주는 아이리스 로는 심플한 블랙 드레스 위에 브라렛을 겹쳐 입어 새로운 실루엣을 완성했습니다. 여기에 도트 패턴의 코르사주로 포인트를 더해 룩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습니다. 프릴 디테일의 브리프를 시어한 소재의 팬츠와 과감히 매치하는가 하면, 두 가지 브라렛을 함께 레이어드한 스타일도 인상적이죠.

@yun.e.jae
차분하고 정제된 여름 룩의 윤이재. 데님 팬츠 위로 가느다란 언더웨어 스트링을 살짝 드러내, 과감한 듯 과감하지 않은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언더웨어 레이어드가 부담스러울 때 시도하기 좋은 스타일링이죠?



@susiegarvie
패션 유튜버 수지 로라는 브라톱 하나만으로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합니다. 시어한 톱에 비비드한 컬러의 브라톱을 매치해 자칫 칙칙해 보일 수 있는 룩을 경쾌하게 만들어주거나, 같은 슬리브리스 톱에 다른 브라렛을 매치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브라렛 하나만 잘 골라도 레이어드는 이미 완성된 셈!
Credit
- 글 전예일
- 사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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