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가을 스타일 고민? 브라운이 정답입니다
여름과 가을 사이, 브라운 입기 딱 좋은 이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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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경계에서 가장 빛나는 색, 브라운. 여름의 잔열과 가을의 서늘함을 동시에 품은 브라운은 어떤 무드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듭니다. 데님과 함께하면 편안하고 스트라이프와 매치하면 클래식하죠. 브라운의 계절을 만끽할 순간입니다.
브라운 톱 + 쿨 톤 셔츠 레이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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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ierubyjane

@jennierubyjane
제니가 선택한 브라운 스타일링은 얇은 니트 안에 하늘색 칼라 셔츠를 레이어드하고 체크 패턴 미니 스커트를 매치한 프레피 룩. 앵클 부츠와 레그 워머 조합에선 2000년대 감성이 은근히 소환됩니다. 묵직할 수 있는 브라운에 쿨한 블루를 더하니 한층 산뜻하고 경쾌해 보이죠.

@sarahlysander

@sarahlysander
스포티 무드를 선호한다면 브라운 스웻 셔츠 위로 화이트 셔츠 칼라를 꺼내 입은 뒤 같은 톤의 쇼츠를 매치한 셋업 스타일을 추천합니다. 스웻 셔츠 단독 착용보다 훨씬 포멀해 보이는 데다 작은 디테일 하나로 ‘한 끗 다른’ 룩이 완성됩니다. 여기에 캐주얼 스니커즈 대신 블랙 로퍼와 화이트 삭스를 더하면 센스 있는 마무리.
브라운 니트 + 루즈 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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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iamcoelho

@sofiamcoelho
브라운 니트 톱에 루즈한 데님을 매치하는 조합은 익숙하지만 컬러풀한 스트라이프 니트햇을 더하면 전혀 다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빈티지 감성과 여유로운 분위기가 주변 공기를 포근하게 채워주니까요. 넉넉하게 떨어지는 데님은 밑단을 턴업해 리듬감을 더하는데요. 이때 화이트 타비 슈즈가 개성 있는 포인트가 됩니다. 마치 커피 향 가득한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재즈처럼, 위트 있고 유쾌한 브라운 룩이죠.
슬림 슬리브 톱 + 플리츠 스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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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hfabish
피트되는 브라운 톱에 아이보리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하면 단정하면서도 우아한 실루엣이 완성됩니다. 여기에 브라운 위빙 슈즈와 벨트를 더해 톤온톤의 안정감을 주고 심플한 액세서리를 곁들이면 올드 머니 룩의 고급스러운 무드가 흐르죠. 과장되지 않은 담백한 멋을 원하는 경우 이 스타일링을 기억하세요. 브라운을 가장 세련되고 여성스럽게 즐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보이프렌드 스트라이프 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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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isabellaa

@lunaisabellaa

@maryljean

@maryljean
가을 햇살 좋은 주말, 집 앞 카페로 가볍게 나설 때는 브라운과 어울리는 스트라이프 셔츠가 정답입니다. 마치 남자친구 옷장에서 꺼낸 듯한 박시한 피케 셔츠에 미니 스커트나 데님 팬츠를 매치하면 간단하면서도 멋스럽죠. 기본 아이템의 조합이라 마음까지 편안해지는데요. 액세서리는 선글라스나 브라운 계열 백으로 마무리하면 완벽합니다.
Credit
- 글 박은아
- 사진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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