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새로운 나이키 로고가 공개됐다
케이틀린 클라크와 손잡은 나이키 시그니처 로고 컬렉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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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
나이키 공식 계정에 새로운 로고가 등장했습니다. 'Logo collection coming soon. Signature product dropping 2026.'라는 문구와 함께 공개된 이번 로고는, 다가올 로고 컬렉션과 2026년으로 예정된 시그니처 제품 론칭을 예고했습니다. 게시물에 함께 태그된 인물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NCAA(미국 대학 체육 협회) 최고의 스타로 꼽히는 농구 선수, 케이틀린 클라크(Caitlin Clark)입니다. 그는 아이오와 대학교 소속으로, 대학 시절부터 놀라운 득점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선보이며 '케이틀린 클라크 효과(Caitlin Clark effect)'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죠. 특히 장거리 3점 슛과 경기 장악력으로 수많은 기록을 갈아치우며 미국 여자 농구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CaitlinClark22
나이키는 이번 발표를 통해 케이틀린 클라크를 새로운 시그니처 선수로 공식 소개했습니다. 새롭게 공개된 로고 역시 그의 이니셜 ‘C’를 모티프로 디자인된 것. 서로 얽힌 두 개의 C의 모습은 케이틀린 클라크가 전 세계 팬들과 끈끈한 유대감을 맺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 안에 숨은 작은 C는 클라크의 정밀함, 파워, 차세대 농구 선수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능력을 상징하며 케이틀린의 경기력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를 상징합니다.
이 로고는 오는 9월 1일 북미에서 출시되는 네이비와 옐로 컬러의 로고 티셔츠를 시작으로, 10월 1일 전체 어패럴 컬렉션으로 이어집니다. 여기에 클라크의 첫 번째 시그니처 슈즈와 풀 어패럴 컬렉션은 2026년 출시를 앞두고 있죠. 나이키가 그리는 차세대 스포츠 아이콘의 컬렉션은 어떤 모습일까요?
Credit
- 사진 인스타그램
- 영상 유튜브
엘르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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