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클로이 모레츠가 입은 웨딩드레스는 새로운 유행이 될 겁니다

루이 비통이 완성한 클로이 모레츠의 웨딩드레스가 특별한 이유.

프로필 by 강민지 2025.09.03

이 기사에서 알아가세요

- 클로이 모레츠, 모델 케이트 해리슨과 결혼

- 7년 교제 끝에 파리에서 올린 결혼식

- 루이 비통의 블루 드레스로 완성한 특별한 순간


@chloegmore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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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파리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상대는 모델이자 사진가인 케이트 해리슨. 두 사람은 2018년부터 약 7년간 교제해 왔고, 2025년 8월 31일 드디어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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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모레츠가 선택한 웨딩드레스가 독특한데요. 전통적인 흰 웨딩드레스 대신, 루이 비통니콜라 제스키에르가 그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푸른색 드레스를 선택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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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신데렐라를 떠올리게 하는 연하늘색 슬립 드레스는 가슴과 허리 아래로 러플 디테일을 더해 우아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죠. 같은 톤의 오페라 글러브와 머리부터 발끝까지 떨어지는 베일을 매치해 빈틈없이 완벽한 룩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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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클로이 모레츠의 신부 케이트 해리슨은 정석대로 아이보리색 스트랩리스 드레스를 착용했습니다. 케이트 해리슨 역시 클로이 모레츠처럼 은은한 베일을 더해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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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클로이 모레츠는 새해를 맞아 공개한 인스타그램 포스팅에서 서로의 손을 꼭 잡고 같은 반지를 낀 사진을 올리며 약혼을 암시한 바 있는데요.


클로이 모레츠는 이번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루이 비통과 니콜라 제스키에르에게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습니다. “당신의 너그러움과 예술성, 헌신, 그리고 친절에는 끝이 없네요. 하루를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었죠.

Credit

  • 사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