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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 하디드 분위기를 180도 변신시킨 '이 바지'

벨라 하디드가 선택한 새해 첫 룩은?

프로필 by 강서윤 2026.01.06

새해가 되면 첫 시작에 괜한 의미 부여를 하게 되죠.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욕심을 버리고 기본에 충실한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새해 첫 외출복으로 무채색의 심플한 룩을 선택한 벨라 하디드처럼요.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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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 하디드는 칼라가 없는 빈티지한 분위기의 블랙 가죽 재킷을 선택해 윗 단추만 잠가 자연스럽게 이너를 노출했습니다. 베이식한 흰 티셔츠에 깔끔한 화이트 팬츠를 매치하고, 발끝이 뾰족한 블랙 부츠에 볼드한 벨트와 레오퍼드 패턴의 숄더백을 매치했죠. 놀라운 점은 평소 2000년대 무드로 드레시한 톱이나 부츠컷 팬츠를 즐겨 입는 평소 스타일과 달리, 군더더기 없는 스트레이트 실루엣의 화이트 팬츠로 프레피 룩 스타일을 연출했다는 것.


D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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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bi

Tibi

C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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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 하디드가 선택한 클래식한 화이트 팬츠가 새해에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다듬는 데에 걸맞은 선택일지도 모릅니다. 로맨틱한 화이트 케이프에 스탠더드한 화이트 팬츠를 매치한 조나단 앤더슨의 첫 디올 컬렉션부터, 화이트 봄버 재킷에 큼지막한 포켓이 돋보이는 팬츠를 매치한 티비, 베이지 재킷에 빈티지한 워싱으로 루즈한 화이트 팬츠 매치를 선보인 코치까지 지난 2026 봄-여름 런웨이에서도 화이트 팬츠 룩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으니까요.


새해 첫 쇼핑 리스트를 고민 중이라면, 화이트 팬츠를 가장 먼저 떠올려도 좋겠습니다. 어떤 아이템과도 잘 어울리고, 계절이 바뀌어도 활용도가 높다는 점에서 충분히 실용적인 선택이니까요. 벨라 하디드의 룩은 물론 최근 런웨이까지 연이어 등장한 이유도 여기에 있겠죠. 새해를 맞아 옷장에 하나쯤 더해도 후회 없을 아이템, 화이트 팬츠 한 벌로 충분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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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Launchmetrics/Spotlight ・ 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