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두면 실패 없을 레깅스 디자인
요가 매트위에서 그대로 문 밖으로 나와도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플레어 레깅스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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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복이 ‘헬스장’의 문을 나서는 순간, 기준은 달라집니다. 땀을 흡수하고 몸을 지지하던 기능성은 이제 거리에서의 태도까지 책임져야 하죠. 플레어 레깅스, 혹은 트레이닝 플레어 타이츠가 다시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요가 매트 위에서 출발한 이 실루엣은 도시의 보폭에 맞춰 자연스럽게 용도가 확장되며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를 넘나들거든요.
플레어 타이츠 (플레어 레깅스)의 가장 큰 매력은 ‘운동복 같지 않은 실루엣’에 있습니다. 허벅지와 힙은 타이츠처럼 매끄럽게 정리하고, 무릎 아래로는 완만하게 넓어지며 다리를 길고 가볍게 보이게 하죠. 덕분에 레깅스 특유의 노출 부담은 줄고, 팬츠 특유의 안정감은 살아납니다. 몸을 드러내기보다 선을 정돈하는 옷. 이 미묘한 균형 덕분에 운동복임에도 거리에서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활용성 역시 빼놓을 수 없습니다. 요가, 필라테스, 가벼운 웨이트 트레이닝까지 소화한 뒤에 크롭트 톱이나 집업을 매치하면 운동 직후의 에너지 넘치는 룩이, 니트나 재킷을 걸치면 도심형 애슬레저 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발끝엔 러닝화든, 볼륨감있는 스포티한 스니커즈든 상관없습니다. 나팔바지 같은 플레어 라인이 자연스럽게 균형을 잡아주니까요.
이 흐름을 가장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브랜드로는 알로(Alo Yoga)와 룰루레몬(lulu lemon) 같은 브랜드를 빼놓을 수 없죠. 트레이닝 후 그대로 밖으로 나서도 자연스러운 디자인과, 하루의 움직임을 고려한 편안함이 공존하는 브랜드 철학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거리로 나선 운동복이 이렇게까지 설득력 있게 보일 수 있다니면 사실 굳이 갈아입지 않아도 일상으로의 연결은 충분하지 않을까요.
Credit
- 에디터 이재희
- 사진 Getty Images ˙브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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