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은 스카프 하나로 가을옷을 바꿉니다
올가을 스카프를 목에만 두르기엔 활용법이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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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스카프는 체온을 지키는 아이템을 넘어 룩의 분위기를 바꾸는 스타일링 액세서리로 자리 잡았습니다. 패션 피플들의 사진만 봐도, 클래식한 실크 스카프부터 체크, 스트라이프, 그래픽 패턴까지 종류가 다양해졌고, 두르는 방식 역시 한층 자유로워졌죠. 머리에 쓰고, 가방에 묶고, 어깨에 걸치는 등 조금 엉뚱한 곳에 사용할수록 재밌는 스카프, 올가을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Launchmetrics Spot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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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에 슬쩍 묶기
@kyo1122
파리로 여행을 떠난 송혜교처럼 평소 들던 가방 핸들에 스카프를 가볍게 묶어보세요. 작은 실크 스카프라면 리본처럼 묶고, 조금 큰 사이즈라면 핸들 전체를 감싸듯 돌돌 말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특히 무채색 가방을 즐겨 든다면 컬러풀한 스카프 하나만 더해도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진답니다.
한쪽만 뒤로 넘기기
@mjbypp
니트 머플러처럼 스카프의 한쪽 끝을 어깨 뒤로 툭 넘겨 자연스럽게 흘러내리게 연출해 보세요. 스웨트 셔츠나 니트 위에 올리면 클래식하면서도 어딘가 무심한 분위기가 난답니다. 이때 포인트는 너무 단정하게 정리하기보다는 바람에 한 번 날린 듯한 느낌을 연출하는 것. 스카프를 꽉 조여 묶지 않아야 훨씬 세련돼 보입니다.
머리에 쓰기
@linda.sza
스카프를 삼각형으로 접어 반다나처럼 묶거나, 머리 위에 살짝 얹어 턱 아래에서 느슨하게 묶어보세요. 두피도 보호하고 스타일도 모두 챙길 수 있죠. 여기에 선글라스까지 더하면 순식간에 여행지의 영화 속 주인공 같은 분위기가 완성됩니다.
어깨에 묶기
@nayoungkeem
@lottabolkova
조금 더 독특한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김나영처럼 커다란 스카프를 숄처럼 어깨에 걸친 뒤 느슨하게 묶어보세요. 마치 선물 포장지를 어깨에 두른 듯한 실루엣이 만들어집니다. 단, 너무 꼼꼼하게 매듭을 만들기보다는 자연스럽게 한두 번 접어 툭 묶는 것이 핵심입니다. 스카프 패턴은 강렬한 아이템을 선택해 룩의 포인트를 확실하게 남겨보세요.
올가을 스카프의 매력은 ‘의외의 방법으로 스타일링하는 것’에 있습니다. 가방에도, 머리에도, 어깨에도. 때로는 스카프를 스카프답지 않게 사용해 보세요.
Credit
- 글 공인아
- 사진 Launchmetrics Spotlight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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