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손이 자주 갈 신발은 역시 로퍼입니다
청바지에도 스커트에도 잘 어울리니까요! 로퍼를 멋있게 신는 5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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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단정하고 클래식한 신발이 있습니다. 바로 로퍼. 흔히 로퍼라고 하면 직장에서 신는 반듯한 신발을 떠올리죠. 실제로 프로페셔널한 오피스 룩을 대표하는 아이템이기도 하고요. 그렇다고 격식 있는 자리에서만 신어야 하는 건 아닙니다. 요즘 옷 잘 입는 패션 피플들은 가벼운 외출부터 저녁 약속까지 다양한 자리에서 로퍼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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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퍼가 매 시즌 돌아오는 이유는 결국 스타일링에 있습니다. 어떤 옷과 매치하느냐에 따라 클래식하거나 캐주얼하고, 때로는 사랑스럽게 신을 수도 있거든요. 올가을 로퍼를 가장 멋지게 신는 다섯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셔츠와 청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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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타 존슨 스타일링을 보면 로퍼도 얼마든지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누구나 옷장에 하나쯤 갖고 있을 법한 아이템으로 말이죠. 컬러감 있는 오버사이즈 셔츠에 연청 데님을 입고 심플한 레더 로퍼를 더해보세요. 나머지는 최대한 간결하게 정리하면 힘을 뺀 산뜻한 캐주얼 룩이 완성됩니다.
스커트와 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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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하면서도 캐주얼한 대학생 분위기를 풍기는 프레피 룩에는 로퍼가 빠질 수 없습니다. 어떤 스커트를 고르냐에 따라 분위기도 달라지죠. 성숙하게 입고 싶다면 깊게 파인 브이넥 니트와 미디스커트를 매치해 보세요. 여기에 로고 장식이 돋보이는 로퍼를 신으면 한층 차려입은 느낌을 더할 수 있습니다. 네크리스는 장식이 간결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게 좋아요. 볼드한 주얼리까지 더하면 분위기가 흐려질 수 있으니까요. 조금 더 쿨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몸에 붙는 상의에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보세요. 여기에 체크 패턴 자켓을 걸치면 가을 분위기까지 자연스럽게 살아납니다.
패턴 아노락과 벌룬 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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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패턴 아노락은 스포티한 인상이 강해 로퍼 스타일링에는 낯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훌륭하게 어울리는 아이템이에요. 브라운과 베이지 계열로 컬러를 맞추면 단정하면서도 데일리한 룩이 완성되죠. 편안하게 입고 싶다면, 올여름 즐겨 입던 벌룬 팬츠를 더하고, 헤어밴드를 더해보세요. 결정적인 포인트는 선명한 레드백입니다. 차분한 옷차림에 선명한 컬러가 더해져 생기를 더해줍니다.
가을에도 올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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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쌀쌀해 지는 가을, 브라운 못지않게 블랙도 자주 찾게 됩니다. 지지 하디드는 빈티지한 크롭트 봄버 자켓과 워싱 데님을 입고, 이너와 양말까지 모두 블랙으로 통일했습니다. 발끝에는 장식이 간결한 블랙 로퍼를 선택했고요. 컬러뿐 아니라 각 아이템의 디테일까지 미니멀하게 정리해 세련돼 보입니다.
데님 자켓과 보트 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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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로퍼 스타일은 단연 보트 슈즈입니다. 브로더리 앙글레즈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원피스에 오버사이즈 데님 자켓을 걸치고, 발끝에는 보트 슈즈를 매치해 보세요. 한여름이 가벼움과 가을의 차분함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간절기 룩이 완성될 거예요. 출근용이라는 고정관념만 내려놓으면 로퍼는 가을 내내 가장 자주 손이 가는 신발이 될 거예요.
* 본 콘텐츠는 글로벌 에디션 기사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원문 보러 가기 ↗]
Credit
- 글 Gaby Keiderling
- 사진 GettyImages · Launchmetrics Spot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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