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미세먼지와의 이별 공식, '눈, 코, 입' 청소법

미세 먼지의 공격은 단순히 피부에서 끝나지 않는다. 놓치지 말아야 할 눈, 코, 입 케어 팁.

프로필 by ELLE 2016.04.15


Eyes
눈을 감고 다닐 수도 없고 대체 방법이 있긴 한 걸까? “외출 시 이물질이 달라붙기 쉬운 렌즈보다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세요. 귀가 후에는 방부제가 없는 1회용 인공 눈물을 떨어트려 이물질이 밖으로 빠져나가게끔 하고요.”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 류익희 원장의 조언.


Nose
호흡 기관인 코는 미세 먼지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부위. “아침저녁으로 두 번, 여의치 않다면 잠자기 전이라도 식염수로 코를 씻어내세요. 손에 식염수를 담아 코로 가볍게 들이마셨다가 내뱉으면 됩니다.” 코모키이비인후과 삼성본원 이상훈 원장이 권하는 ‘코 목욕’법이다.


Mouth 
꼼꼼한 양치는 기본, 소금물이나 가글액으로 목을 헹구면 미세 먼지로 심해지는 편도염이나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 고개를 뒤로 최대한 젖혀 용액이 목 깊숙이 닿도록 ‘가글가글’ 소리를 내는 것이 가글링의 정석. 물이나 타닌이 풍부한 녹차를 많이 마시는 것도 효과적이다.

Credit

  • EDITORS 천나리
  • 강은비 PHOTOGRAPHER YULIA GORBACHENKO(MODEL) ADVISERS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 류익희 원장
  • 코모키이비인후과 삼성본원 이상훈 원장 DIGITAL DESIGNER 전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