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문화가 있는 날', 1000원에 볼 수 있는 개봉작.list
주목할 만한 신작들 체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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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영화 티켓을 6000원 할인해주는 쿠폰 450만장을 선착순으로 배포했습니다. 해당 할인권은 주요 영화관 홈페이지와 앱에서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오는 9월 2일까지 요일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방학을 맞은 학생들은 물론 바쁜 직장인들과 가족 단위 관객들까지, 원하는 시간에 부담 없이 극장을 찾을 수 있다는 것도 이번 혜택의 장점입니다. 무엇보다도, 기존 할인 혜택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매력이죠. 예를 들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로 지정된 '문화가 있는 날'에 이 할인권을 적용하면 1000원에 영화를 볼 수 있거든요. 7월 '문화가 있는 날'은 30일입니다. 아래 소개하는 신작들을 저렴하게 볼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01. 올여름 놓치면 아쉬운 개봉작

스틸컷
조정석의 신작으로도 화제가 된 <좀비딸>이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영화는 좀비가 된 딸과 '딸바보' 아빠의 이야기를 코믹하면서도 따뜻하게 풀어냈는데요.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주목 받는 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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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장르를 좋아한다면 앞서 공개된 <킹 오브 킹스>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군요. 영화는 영국의 뛰어난 작가 찰스 디킨스가 막내아들 월터와 함께 2000년 전 가장 위대한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여행을 그렸는데요. 올해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 2위를 기록하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02. 입소문 탄 흥행작 (ft.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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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가 전설의 레이서로 등장하는 <F1 더 무비>도 현장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영화관에서 관람하기 좋습니다.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브래드 피트)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 신예 조슈아(댐슨 이드리스)와 함께 F1 대회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이 작품은 개봉 4주차부터 다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는 등 역주행 추세를 보이는 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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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전지적 독자 시점>도 추천해요.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했지만 감독의 재해석이 많이 가미된 작품인데요. 강렬한 액션과 특유의 세계관이 궁금한 관객이라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03. 8월, 관객을 설레게 할 개봉 예정작
만약 영화 쿠폰이 8월까지 남아 있다면, 다음 달에도 주목할 만한 신작들을 1000원에 볼 기회가 있겠어요. 8월 6일 개봉하는 <야당: 익스텐디드 컷>이 그 예죠. 이 영화는 지난 4월 개봉한 <야당>의 확장판으로, 검사 구관희(유해진) 시점으로 전개되는 게 특징.

스틸컷
8월 13일에는 윤아, 안보현 주연의 <악마가 이사왔다>가 개봉합니다.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와 그런 선지를 감시하는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예요.

포스터
8월 27일 개봉하는 <프리키 프라이데이2>도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엄마 테스(제이미 리 커티스)와 딸 애나(린제이 로한)의 몸이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물인데요. 무려 21년만의 속편이라는 점에서 원작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는 중이군요.
Credit
- 에디터 라효진
- 글 이인혜
- 사진 Unsplash · 각 영화 스틸컷 및 포스터
- 영상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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