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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필릭스와 배우 임수정이 서로를 칭찬하며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필릭스는 최근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2>에 출연했는데요. 그는 앞서 공개됐던 임수정 편을 봤다면서 "그거 보고 감동 받았다. 되게 따뜻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임수정이 <살롱드립2>에서 자신을 언급한 장면에 화답한 셈. 당시 임수정은 필릭스에 대해 "그의 음악도 좋아하지만 인터뷰를 보면서 매력 있다고 느꼈다"라고 했거든요. 그러면서 "제가 정말 배우고 싶었던 점은 함께 하는 사람들과 스몰토크를 잘하더라. 행사나 패션쇼 비하인드 영상을 찾아봤는데 말을 너무 잘하더라"고 칭찬했습니다. 필릭스를 향해 "천상계 사람 같다"라면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고요.
이에 필릭스는 오히려 임수정이 스몰토크를 잘할 것 같다면서 "너무 멋있다고 생각했다. 힐링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2018년 스트레이 키즈로 데뷔한 필릭스는 이국적인 비주얼과 신비로운 분위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는 22일에는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4집 <카르마> 발매를 앞두고 있죠.
Credit
- 글 이인혜
- 사진 필릭스 인스타그램 · 유튜브 <살롱드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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