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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입대한 차은우의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최근 올라온 유튜브 영상을 보면 그는 "오늘이 마지막 일정"이라면서 덤덤한 모습을 보였어요. 그런 뒤 머리를 짧게 자르고 화보 촬영에 나섰죠.
이어지는 장면에선 차은우의 입대 하루 전 모습이 펼쳐졌는데요. 그는 반삭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후 "내 두피가 이렇게 생겼구나. 처음 본다"라며 웃었습니다.
입대 당일엔 진진과 최유리, MJ 등과 함께 논산 훈련소에 도착했습니다. 진진은 "은우는 담담한 척 하는 것인지 진짜 담담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MJ 형 보낼 때랑 느낌이 굉장히 다르다"라고 했습니다. 군필자인 MJ는 "난 걱정이 안 된다"라고 말했고요. 이에 차은우는 "연예인 차은우가 아닌, 일반인 이동민으로서 생활을 1년 반 동안 하는데 걱정도 되고 (아직) 잘 모르겠지만 몸과 마음 안 다치게 잘 다녀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Credit
- 글 이인혜
- 사진 차은우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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