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자리로 알아보는 나의 9월 운세는?
엘르가 알려주는 이달의 별자리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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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rius 1.21 - 2.19
수십 년 간 드러나지 않던 행성이 이제 모습을 드러낼 전망. 그동안 물병자리가 타고났지만 쓰지 못한 재능이 발휘되고, 오랫동안 묻어둔 야망이 현실적 목표가 된다. 앞으로 10년 동안 더 많은 변화가 이어지겠지만, 지금이 시작이다. 이제부터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어도 좋다.
Pisces 2.20 - 3.20
토성이 다시 물고기자리에 들어오며, 지난해에 경험했던 커리어에 의무와 제약이 다시 소환된다. 물고기자리를 옥죄는 부담감을 누군가에게 토로하거나 의지하는 게 좋다. 특히 7일 전후 중요한 개인적 결정을 앞두고 있을 때, 안정감이 필요할 것. 단단히 서서 흔들리지 않도록.
Aries 3.21 - 4.19
늦여름, 두 가지의 로맨틱한 해프닝이 양자리를 기다리고 있다. 첫 번째는 부담 없는 친근한 만남으로, 서로의 시간을 즐기기만 해도 충분하다. 두 번째는 몇 주 뒤에 찾아오는데, 더 이성적이고 때론 친구 같지만 진지한 관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양자리에게 맞는 쪽을 택하면 된다.
Taurus 4.20 - 5.20
그동안 무시해 온 중요한 것을 인식하게 되는 9월. 커리어와 삶에 방향성을 잃은 황소자리에게 모든 해답을 안겨줄 뜻밖의 성찰이 찾아온다. 처음으로 황소자리는 자신의 존재 가치를 명확하게 깨닫게 된다. 이유를 몰라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던 과거와 달리 모든 일이 더욱 쉬워질 것이다.
Gemini 5.21 - 6.21
쌍둥이자리는 승진이 무산되거나 중요한 프로젝트에서 이름이 빠져도, 그것이 쌍둥이자리의 실패나 노력 부족 때문이 아니라는 걸 안다. 항의할 수도 있지만, 새로운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찾아 떠날 수 있는 신호로 받아들이는 편이 낫다. 나은 것을 찾는 데 오래 걸리지 않을 것.
Cancer 6.22 - 7.22
몇 주간 게자리를 붙잡고 있던 것들이 서서히 풀리기 시작할 듯. 7일의 월식을 계기로, 자유로운 나날이 펼쳐지고 게자리는 창의적으로 사고한다. 해보지 못했던 일을 시도하기도 어렵다. 특유의 지혜와 현명함을 발휘해 그간 꿈꿔온 계획과 목표를 이루는 데 집중하길.
Leo 7.23 - 8.22
진정으로 삶에 새로운 방향성을 찾고 있다면 불확실하고 도전적인 길을 선택해도 된다. 다만 새롭고 유망해 보이는 길이 막다른 길일 수도 있다. 물론 이것은 지금 서 있는 자리에서는 알 수 없다. 현재 가진 것들을 잃기 싫다면 과감한 도전은 아껴 두는 것이 좋다.
Virgo 8.23 - 9.22
자신과 삶 모두에서 변화를 결심한 처녀자리. 그러나 세부사항에 너무 신경 쓰느라 원하는 것과 변화하는 방법을 확정하지 못한다. 처녀자리에서 일어나는 월식이 추진력에 힘을 실어주지만, 동시에 기회를 놓칠 위험이 얼마나 큰지도 보여준다. 지금 바로 변화를 실천에 옮길 것.
Libra 9.23 - 10.23
앞으로 몇 주간 감정의 열기가 가득하다. 과열된 감정으로 동료나 연인과 사소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이를 피하려면 혼자 있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좋지만, 9월의 천칭자리는 유독 약속 자리가 많다. 스스로 감정을 잘 조절해야 하며, 한 번 더 생각하고 말하는 데 유의하길.
Scorpio 10.24 - 11.22
속도를 늦추고 숨을 골라야 한다. 화성이 2년만에 전갈자리에 돌아오며 새로운 에너지를 가져오지만, 동시에 느리게 움직이는 명왕성과 부딪힌다. 별자리들의 혼란스러운 움직임은 전갈자리가 원하는 즉각적인 변화가 불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의미. 조급함을 누르고 한 걸음씩 나아가자.
Sagittarius 11.23 - 12.22
새로운 업무 제안이 들어오는 9월. 너무 늦은 건 아닌지, 몇 년 전이었다면 반가운 기회로 여길 수 있는 사수자리. 그래도 살펴볼 가치가 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살짝 더해지는 정도겠지만 더 큰 커리어를 쌓을 수 있고, 미래의 가능성도 큰 일이다. 원치 않는다면 거절해도 된다.
Capricorn 12.23 - 1.20
마무리되지 않은 프로젝트가 다시 염소자리의 손길을 필요로 한다. 프로젝트를 직접 관리하는 동시에, 앞으로 일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명확한 지침을 남겨야 한다. 비록 바쁜 염소자리지만, 이를 고장 수리가 아닌 필수 점검이라고 생각하면 한결 마음이 편해질 것.
Credit
- 에디터 정소진
- 글 BERNARD FITZWALTER
- 일러스트레이터 AURORE CARRIC
- 아트 디자이너 강연수
- 디지털 디자이너 오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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