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놓치면 안될 뷰티 신제품 9

1 피부 보습과 컨디셔닝에 탁월한 흑국 발효액을 담은 워터 에센스. 다중층 바이오 리포솜이 유효 성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해 흡수율을 ‘끌올’한다. 수분으로 플럼핑된 듯 촉촉하게 차오른 피부 컨디션을 선사하는 유스 파워 어드밴스드 에센스, 19만2천원대, Decorté.

2 부드러움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여성에게 추천하는 향! 민트와 바질의 산뜻한 향기로 시작해 라벤더의 아로마틱 노트를 거쳐 퍼 발삼과 시더우드가 이끄는 모던한 향으로 마무리된다. 더 컷 오 드 퍼퓸, 100ml 32만5천원, Penhaligon’s.

3 바닐라 앱솔루트의 풍부한 향기에 통카 빈과 파우더가 어우러진 부드러운 노트를 가미해 본연의 살내음처럼 순수하고 폭닥한 향을 완성했다. 바닐라 파우더 엑스트레 드 퍼퓸, 50ml 39만5천원대, Matiere Premiere.

4 바닐라 플래니폴리아 성분이 우아한 광채를 드리워 그야말로 ‘부티’가 흐르는 피부를 연출하는 쿠션. 놀랄 만큼 얇고 촉촉하게 발리면서 웬만한 잡티는 감쪽같이 커버해 준다. 수블리마지 쿠션, BR12, 30만원, Chanel.

5 사브리나 카펜터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바이럴된 화제의 ‘잇’템! 겉보기엔 다소 부담스러운 노란빛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반전 가득한 코럴빛으로 물든다. 골드 마이크로펄을 더해 탕후루처럼 ‘빤딱’이는 글로 립을 완성해 주는 프라다 바나나 립밤, U002, 6만원, Prada Beauty.

6 ‘딥’한 퍼플과 푸르스름한 그레이, 화려한 골드 등 유니크한 네 가지 셰이드로 구성된 아이섀도 팔레트. 감각적인 컬러 대비는 물론이고 원과 정사각형이 공존하는 텍스처 팬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2025 F/W 리미티드 에디션 옹브르 데르메스, 12 옹브르 옵티크, 16만2천원, Hermès Beauty.

7 부스스한 잔머리를 깔끔하게 잡아주는 헤어 마스카라로 큼직한 브러시가 탑재돼 한두 번만 터치해도 잔머리가 뭉침 없이 슬릭하게 정돈된다. 프리즈 카밍 슬릭 헤어 피니싱 스틱, 1만8천원, Unove.

8 항산화에 효과적인 천연 엽록소와 금, 재생에 탁월한 아연 성분을 함유한 토너. 약간의 점성이 느껴지는 제형이 빠르게 흡수되면서 수분을 흠뻑 머금은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오 이오니제 렉티피에, 5만2천원, Officine Universelle Buly.

9 오렌지 블러섬과 재스민이 어우러진 풍성한 플로럴 노트가 고급스럽고 우아하게 번진다. 스틱 형태라 간편하며 피부에 스며들 듯 부드럽게 발리는 쟈도르 로르 쟈디올 솔리드 퍼퓸, 17만5천원대, Dior Beau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