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모델과 배우, 누가 더 옷발이 좋을까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캣워크 의상이 리얼웨이로 탈바꿈한 찰나.

프로필 by ELLE 2012.08.08


(왼쪽부터) 1 하이더 아커만의 구조적인 오리가미 드레스를 선택한 틸다 스윈턴. 런웨이에서 선보인 드레스보다 가늘고 길게 늘려 레드 카펫 스타일로 탈바꿈했다. 틸다 승.
2 엠마 스톤은 구찌의 글래머러스한 피날레 드레스를 입고 스파이더맨을 유혹하고 있다.
3 영국의 떠오르는 신성, 피터 필로토의 파도 프린트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한 제이미 킹. 말끔하게 넘긴 헤어와 화이트 프레임 선글라스가 위트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왼쪽부터) 1 알렉사 청에게 무슨 일이? 혹시 패션 슬럼프 중? 매력적인 크리스토퍼 케인의 아웃커팅 드레스를 화이트 셔츠와 함께 매치해 지극히 평범한 룩으로 바꿔놓았다. 헤어와 메이크업, 포즈까지 NG.
2  마리아 사라포바는 헴라인이 불규칙한 안토니오 베라르디의 드레스를 입고 수줍은 듯 포즈를 취했다.
3 스포트막스의 플라워 프린트 앙상블을 시크하게 소화한 알리시아 산즈. 런웨이 룩을 고스란히 답습하지 않고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 연출한 그녀의 스타일링에 박수!




(왼쪽부터) 1 랑방의 원 숄더 드레스를 시크하게 연출한 릴리 도널드슨. 아무렇게나 묶은 헤어와 드레시한 드레스가 환상적인 조합을 이룬다.
2 샤넬의 화이트 드레스를 런웨이보다 훨씬 세련되게 연출한 제시카 비엘. 비법은 바로 한층 짧아진 스커트 기장과 아찔한 스틸레토힐 샌들이다.
3 청순했던 뱀파이어의 신부가 패셔니스타로 거듭났다. 발맹의 신상을 재빨리 공수한 크리스틴 스튜어트. 모델보다 족히 10cm 더 내려온 스커트 길이가 아쉽지만 괜찮아. 발맹이니까!



*자세한 내용은 엘르 본지 8월호를 참조하세요






Credit

  • EDITOR 방호광 PHOTO GETTYIMAGES
  • WIRE IMAGE
  • 멀티비츠 WEB DESIGN 오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