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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와 임슬옹의 인테리어에서 엿볼 수 있는 취향

임슬옹은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집을 공개했다.

프로필 by 이인혜 2025.08.08

최근 스타들의 집이 연이어 공개됐습니다. 규모도 분위기도 저마다 다른 공간에 이들의 취향이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끌고 있어요.



임슬옹은 최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매일매일>에서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집을 공개했습니다. MC 조권이 용산구에 위치한 그의 집을 찾았는데요. 공개된 그의 집은 2층 단독주택으로, 깔끔한 외관에 탁 트인 내부가 인상적인 공간이었습니다. 집 평수를 묻는 말에 임슬옹은 "70~80평 정도로 알고 있다"라고 답했습니다. 음악 장비가 놓인 공간도 있었는데요. 이에 임슬옹은 "층간, 벽간 소음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라며 단독주택의 장점을 언급했습니다.



덧붙여 "너무 번쩍번쩍한 신축 느낌은 싫다. 원목 소재가 좋다"라며 자신의 취향도 공개했습니다. 거실 한쪽에 자리한, 유럽에서 공수해온 소파와 빈티지 가구, 벽에 걸린 그림에선 포근한 분위기가 느껴져요.



전소미도 최근 유튜브로 자신의 집을 소개했습니다. 편안한 원피스 차림으로 등장한 그는 올해로 자취 3년 차라며 집안 곳곳을 차례로 안내했죠. 일단 거실에 놓인 널찍한 흰색 테이블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이에 전소미는 아이오아이 멤버들과의 회식 당시, 친구들까지 포함해 16명이 이 테이블에서 논 적도 있다면서 관련 에피소드를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채운, 본인의 취향이 묻어나는 인테리어도 시선을 사로잡아요. 특히 붉은 커튼을 단 방에선 특유의 센스가 느껴집니다. 이에 전소미는 연극 무대에서 영감을 얻었다면서 "이 방은 나의 연극 무대"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수납함에 넣어둔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을 보여주면서 "올해 겨울에도 열심히 트리 만들어서 공개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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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이인혜
  • 사진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매일매일 및 전소미 유튜브 채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