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타들이 레드카펫 대신 앞다퉈 달려가는 '이곳'은?
F1이 올해의 스포츠일 수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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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스포츠는 단연 F1입니다. 단순한 레이싱을 넘어, 어엿한 문화의 장으로 거듭났으니까요.

지난 6월, 브래드 피트가 주연을 맡은 영화 <F1 더 무비>는 그야말로 전 세계를 강타했습니다. 박스오피스에서 한화 약 7,900억 원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실제 그랑프리 현장 또한 화려한 셀럽들이 앞다퉈 모여드는 무대로 변신했거든요.


바로 어제, F1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 한 해 그랑프리 현장을 찾은 스타들을 총망라했습니다. 패션, 영화, 음악, 스포츠를 대표하는 이름들이 대거 포착됐는데요. 영화 <F1 더 무비>의 OST를 맡으며 레이스 위 드라마를 완성한 블랙핑크 로제는 수많은 인물을 제치고 커버 걸로 자리매김했죠. 함께 등장한 리사 역시 패션 아이콘답게 존재감을 뽐내며 레인을 런웨이로 탈바꿈시켰고요.




그 외에도 할리우드의 얼굴 티모시 샬라메와 영원한 디바로 제니퍼 로페즈, 시대를 초월한 스크린의 히어로 톰 홀랜드와 키아누 리브스 그리고 살아있는 패션계의 전설 나오미 캠벨까지, 이름만 들어도 숨 막히는 조합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킬리안 음바페는 레이싱과 축구를 절묘히 융합했고, 벤 스틸러와 안야 테일러 조이는 각각 위트와 범접할 수 없는 무드로 현장을 채웠죠. 어셔와 떠오르는 싱어송라이터 레이는 무대 위 에너지를 그대로 F1 현장에 가져왔고요.




영화와 실제 트랙 위의 열기가 서로를 증폭시키고 있는 지금, 전 세계에서 F1 그랑프리가 그 어느 곳보다도 강렬한 무대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Credit
- 에디터 박지우
- 사진 @f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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