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는 무릎 꿇지 않는다"는 그리의 전역 인사
그리는 전역 당일 '라디오스타' 녹화를 했다며 일각의 민원을 받기도 했지만, 이는 해병대 승인 하에 진행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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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가수 그리가 군 복무를 마치고 방송에 복귀했습니다. 그리는 지난 4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전역 신고를 해 눈길을 끌었어요. "해병은 무릎을 꿇지 않지만 사랑하는 아버지께는 큰절을 올리겠다"라면서 김구라에게 절을 올리기도 했죠. 이를 지켜보던 조혜련은 눈물을 흘리며 감동하기도 했고요.
군 입대 전 내걸었던 공약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전역 후엔 그간 누나라고 불렀던 새 엄마의 호칭을 '엄마'로 정리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거든요. 이에 그리는 "이미 엄마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제부터 엄마라고 말하는 것이 입이 안 떨어졌다"라면서 "고민을 하다 전역 전날이 됐다. 아직까지 엄마라고 부르질 못 했다. 전화를 했는데 안 받으셨다. 부대에서 휴대폰을 9시에 내야 해 기다리다가 문자를 보냈다"라고 말했습니다.
MBC <라디오스타>
곧이어 공개된 문자에는 '엄마'라는 호칭이 담겨 있었는데요. 이에 그의 새엄마는 "엄마라고 해주니 뭉클하고 좋다. 부담 갖지 말고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가자"라고 답했습니다.
MBC <라디오스타>
그리는 지난달 28일 해병대 병장으로 만기전역한 바 있습니다. 그는 이날 <라디오스타> 녹화에 임했는데요. 일각에선 이를 두고 군법 위반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전역 다음날인 29일이후부터 민간인 신분이 되는 만큼 녹화 당일 방송 출연은 '군인의 영리 활동 금지' 규정을 위반한 게 아니냐는 주장이었죠. 이에 해병대 측은 "부대 승인 절차를 거쳐 이뤄진 방송 출연"이라면서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출연한 것"이라고 루머에 선을 그었습니다.
Credit
- 글 이인혜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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